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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중·일 한쪽 편들기보다 중재·조정역할 바람직" 2025-12-03 10:12:28
"동북아는 경제적으로 매우 활력 있지만, 군사안보 측면에선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이런 지역일수록 공통점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협력할 부분을 최대한 찾아내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쪽 편을 들기보다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이 뭔지 찾고, 가능한 영역이 있다면 갈등을...
비행기 한대 못 띄우던 이스타항공 살린 VIG의 '뚝심' 투자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12-02 10:28:37
증설로 인천공항이 도쿄 나리타공항과 홍콩 국제공항이 맡고 있던 동북아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봤다. 무엇보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인천-도쿄' '인천-상해' 등을 오가는 주요 노선을 갖고 있었고, 인력 풀도 탄탄했다. VIG에서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 실무를 책임진 배종현 상무는...
[우분투칼럼] G20 이후 한국, 글로벌 사우스-선진국 잇는 교량 국가 거듭나야 2025-12-02 07:00:02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안보 이슈에 대한 아프리카의 이해와 지지 기반을 넓히는 통로가 된다. 넷째, 공공외교를 통한 사회적 신뢰 기반 확대다. K-컬처, 교육, 유학생 교류를 통해 장기적 신뢰가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확대한다. 그리고 한국의 녹색·포용 성장 비전을 아프리카 현지에 알리고,...
아프리카투자포럼의 동북아 '삼국지'…中日 약진 속 한국 미약 2025-11-29 08:00:01
아프리카투자포럼의 동북아 '삼국지'…中日 약진 속 한국 미약 모로코 AIF 행사에 '중국 화웨이 vs 일본정부' 후원 경쟁 한국은 정부 부재 속 소수 기업만 '분투' (라바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아프리카 대륙 최대 투자 포럼(AIF)에서...
'뱀장어 국제거래 규제' 확대 제안 부결…내달 5일 최종 확정 2025-11-27 22:01:35
▲ 동북아 협의체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내세워 반대 입장을 제시하고 다른 국가들을 적극 설득했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온두라스 등 12개국과 고위급 양자 회담, 30개국 이상과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규제안 반대 지지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뱀장어 국제 거래 규제안 부결은 CITES 당사국...
"동남아 여행 취소할게요" 분위기 심상치 않더니…결국 터졌다 2025-11-27 20:00:01
"캄보디아 사태 이후 동남아 수요 일부가 동북아 쪽으로 대체 여행지를 선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무비자 시행 이후 젊은 층의 여행 수요가 늘어난 중국은 내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균 해외여행 기간은 6.51일로 나타났다. 최장 열흘 간 이어진 추석 연휴로 여행을 길게 떠난 것으로...
"中日 갈등, 카지노주 수혜...롯데관광개발 최선호주" [리포트 비하인드] 2025-11-27 13:44:58
동북아 정세 변화가 카지노 실적에 직접적 영향 미칠 것으로 보이며, 환율 변동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 팬데믹 이후 자산 가격 상승으로 부유층 현금 유입이 레저업계 경기 호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함. ● "中日 갈등, 카지노주 수혜...롯데관광개발 최선호주" [리포트 비하인드] 카지노 산업에 대한...
英PEF 에이팩스 “섹터 집중 카브아웃 전략…한국 시장도 유망" 2025-11-27 10:45:33
인수한 사례처럼, 동북아 기업의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수요가 늘면서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팩스는 뉴질랜드 최대 온라인 플랫폼 ‘트레드미’, 스페인 부동산 플랫폼 ‘이데알리스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토미힐피거’ 등에 투자했다. 소수지분 투자로 참여해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그로스캐피탈...
GS에너지 허용수·GS칼텍스 허세홍, 오너3·4세 나란히 부회장 승진 2025-11-26 13:08:47
GS차지비 출범, 동북아LNG허브터미널 합작투자, 베트남 LNG복합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 에너지 분야의 성장 축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향후 AI 시대의 전력 공급자로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에너지 대전환기의 성장동력을 확장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 생산기획공장장,...
푸조 'AS 서비스 속도' 승부수…기다림 줄이고 신뢰를 더하다 2025-11-25 15:40:57
크게 개선된 셈이다. 부산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까지 마련돼 정비 능력과 부품 확보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고객 입장에선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변화가 현실이 됐다. 단순히 서비스센터가 늘어난 것만으로는 개선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푸조의 애프터서비스(AS) 혁신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