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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호흡' 김효주·최혜진 첫승…왕좌탈환 시동 걸었다 2025-10-23 18:03:25
코스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코리아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효주는 여유가 넘쳤다. 그는 6번홀(파3)에서 4m 남짓 거리에 까다로운 버디퍼트를 떨어뜨린 뒤 갤러리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최혜진과는 주먹 인사를 나눴다. 이후 9번홀 최혜진의 버디로 두 선수는 사실상 승리에...
'생애 첫 우승'만 세 번…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2025-10-23 17:37:53
박혜준(롯데오픈)과 루키 김민솔(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역시 커리어 첫 우승이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이러한 성과는 스타 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 또는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해 온 결과다. 골프단은 2023년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등 정상급 선수들과 ...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20 00:17:46
2022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선 연장 끝에 박민지에 우승컵을 내줬고, 2년 뒤 같은 대회에서 펼쳐진 박현경 윤이나와의 3파전에서도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지영은 이번 패배로 올 시즌을 우승 없이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년 1승 이상을 올리는 꾸준함을 자랑했다. 2023년과...
이율린까지 4승 합작…두산, 명문구단 올라 2025-10-19 20:07:48
상금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다. 김민솔은 5개 대회 만인 이달 초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 우승을 추가했고 이번에는 이율린까지 우승하며 두산건설을 명문 구단으로 만들었다. 올해 반전을 이뤄낸 가장 큰 비결은 전략적인 선수 영입이다. 구단에 첫 승을 안긴...
중하위권 선수 '대반격'…한빛나 내년 시드 확보 '숨통' 2025-10-19 18:19:58
지난달 KG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시드 확보에도 다소 숨통이 트였다. 상금 1008만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를 59위로 끌어올리며 남은 2개 대회를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냈다. 상금랭킹 68위 정소이는 이날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상금 1224만원을...
김세영, 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BMW 챔피언십 정상 2025-10-19 15:45:13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넷째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올렸다.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내달린 김세영은 단 한 번...
대혼전 속 앞서나간 이율린, 생애 첫 우승 정조준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32:25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준우승이다. 이율린은 “첫 챔피언조 경쟁인데, 제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74위에 머물러있는 이율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드전에 나갈 걱정이 사라진다. 시드전에 나가지 않기 위해선 우승하...
코스레코드 경신 이율린 "우승하면 시드전 안 가도 되겠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5:18:46
이율린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승과 함께 2년 시드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율린은 “데뷔 후 챔피언조 경험은 없지만 유명한 선수들과 많이 쳐본 경험이 있으니 자신 있게 경쟁을 해보겠다”며 “제...
2연패 도전 박보겸 “못 줄인 타수, 남을 36홀 동안 줄여야죠”[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05:28:01
개막전인 블루캐니언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그는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째를 동시에 노린다. 전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보겸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단독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는 “전체적인 운영이 원하던 대로 됐는데, 버디가 잘 안 들어갔다”며 “홀 앞에서...
"풀시드 사수하자"…'언더독' 김우정·황정미 공동선두 2025-10-17 17:37:33
차 황정미는 2022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후 추가 우승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올해 심각한 부진을 보여 내년 시즌 풀시드까지 위협받고 있다. 27개 대회 가운데 12개 대회에서만 커트 통과에 성공해 현재 상금랭킹 76위다. 내년 풀시드 확보 커트라인인 6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