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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위기 미적대던 EU, 이스라엘에 '찔끔 제재' 예고 2025-07-30 00:09:06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의 입국을 금지했다. 네덜란드 외무부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해 정착민들이 폭력을 선동하고 불법 정착촌 확장을 요구하며 가자지구 내 인종 청소를 옹호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슬로베니아도 지난 17일 EU 회원국 중...
슬로베니아, EU 최초로 이스라엘 극우 장관 2명 입국 금지 2025-07-18 01:55:53
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을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장관이 '학살적' 발언을 통해 극단적인 폭력과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선동했다고 비난했다. 두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연정의 핵심 파트너다. 이들은 가자지구...
"ICC,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들에 전쟁범죄 체포영장 추진" 2025-05-29 11:47:21
이스라엘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요르단강 서안에 이스라엘인 정착촌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전쟁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체포 영장 청구는 성 비위 의혹으로 휴직 중인 카림 칸 ICC 검사장 대신 직무 대행인 두 명의 부검사가 결정하게 된다고 WSJ은 전했다....
예루살렘 산불 "국가적 비상사태"…일각선 '방화설' 2025-05-01 18:29:55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방화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도시 남부의 밭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하던 동예루살렘 주민을 체포했다고 경찰이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 주민이 벤-그비르 장관이 언급한 방화 가능성과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네타냐후, "예루살렘 도심까지 산불 덮칠 수도" 경고 2025-05-01 18:15:42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방화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도시 남부의 밭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하던 동예루살렘 주민을 체포했다고 경찰이 밝히기도 했다. 이 주민이 벤-그비르 장관이 언급한 방화 가능성과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LA, 더이상 영화산업 메카 아냐"…할리우드 스타들의 경고 2025-04-27 20:34:38
1988년 '위험한 관계'에서 마르 드 투르벨 부인을 연기했다. 이 역할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사랑의 행로'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러브 필드'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받아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 출연한 작품은 '앤트맨과 와스프:...
이스라엘, 트럼프 '가자 구상' 환영…일각선 "위험한 망상" 2025-02-06 00:02:16
힘)의 이타마르 벤그비르 대표는 자신이 줄곧 주장해온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것을 환영하며 "이것이 가자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임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벤그비르 대표는 "엄청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내각이 주민 이주를 실행에 옮긴다면 자신의 당이 연립정부에 다시 참여할...
트럼프 지명 美 유엔대사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성경적 권리" 2025-01-22 15:40:09
마르 벤-그비르 전 국가안보장관의 관점에 동의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도 그 생각이 그대로인가"라고 묻자 스터파닉 후보자는 "그렇다"고 말했다. 요르단강 서안은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행정권을 가진 지역이지만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군대를 주둔시키고 정착민들을 보내고 있다. 극우 세력을...
[가자 휴전] 네타냐후 흔들…극우 정당, 휴전 반발해 연정 탈퇴(종합) 2025-01-19 21:04:59
기자 =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을 비롯해 그가 이끄는 정당 '유대인의 힘' 소속 의원들이 정부의 가자지구 휴전 승인에 반발하며 19일(현지시간) 줄줄이 사퇴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그비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보낸...
[가자 휴전] 네타냐후 위기…극우파 안보장관 교전중단 반발해 사의 2025-01-19 07:29:23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내각의 가자지구 휴전 승인 결정에 항의하며 사의를 밝혔다. 그는 휴전 1단계가 발효되는 19일에 공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벤-그비르가 대표로 있는 '유대인의 힘' 당이 연정에서 탈퇴함에 따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