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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품위 있게 나이들고 싶다면 K뷰티"…APEC 사로잡은 소프트파워 [APEC 2025] 2025-10-28 17:27:08
부스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제1호인 손대현 명장이 직접 나전칠기 공예를 시연했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직접 자개를 붙여 자기만의 노리개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또 대표 제품인 '환유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니라 K뷰티 브랜드의 정체성과...
[포토] 성균관 비천당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 2025-09-25 13:27:30
서울 종로구 성균관 비천당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에서 학생들이 '팔일무'를 추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의례는 공자와 그 가르침을 계승한 맹자 등 5현, 우리나라의 18현 등 39위 성현들께 공자의 가르침을 되살려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제례 의식이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옛 선비의 풍류 '가곡' 속으로…가객 박희수의 '몰입' 2025-09-19 15:40:49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가곡의 깊은 세계로 안내할 박희수 가객은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로 '인간문화재'인 보유자 김영기 명인에게 전통 가곡의 정수를 가르침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연희예술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로...
?포항에서 펼쳐지는 K-헤리티지 아트전 2025-09-17 14:04:28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과 함께 '이음의 변주'를 주제로 'K-헤리티지 아트전(Korean Heritage Art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공예,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 이번 전시는 포항의 지역적 정체성인 불과...
[바이오스냅] 동화약품, 여름생색전 개최…전통 접선 미학 재해석 2025-09-17 11:25:55
기법으로 재해석했으며, 콜라보레이부문 참여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인 선자장(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 김동식 장인과 협업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 한미사이언스[008930]는 16일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아르떼 칼럼] '국중박 신드롬' 뿌리엔 최순우가 있다 2025-09-12 17:30:16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인 김희진은 최순우 덕분에 국보 하회탈에 매듭을 다는 기회를 얻으며 장인으로서 기량을 키웠다. 그의 일취월장에 최순우는 따뜻한 격려의 글을 남겼다. 매듭의 미를 ‘아리송하다’ ‘곰살궂다’(꼼꼼하고 자세하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그만의 탁월한 미의식이 느껴진다. “말이 쉽지 사뭇...
장석 경기대 교수, '이노베이션 브랜드 대상' 전통문화 계승 부문 수상 2025-08-10 12:16:45
경기대학교 박물관장, 국가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국외문화재재단·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가 관장을 맡고 있는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1983년 개관 이후 문화유산의 조사·발굴·수집·보존·전시에 힘써왔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 등...
공연도 명품처럼, '일무' 브랜드 앰버서더 도입 2025-07-23 10:35:12
작품 '일무'는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儀式舞)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서울시무용단과 패션디자이너 출신인 정구호 연출의 만남, 그리고 칼 같은 군무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22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1%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미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올라 해외 진출 첫...
뉴요커까지 사로잡은 칼군무의 귀환 2025-07-20 17:07:01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정해진 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에서 추는 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구호가 연출을, 정혜진·김성훈·김재덕이 안무를 맡았다. ‘일무’는 2022년 초연된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는 1800석 규모의 미국 뉴욕...
남아공 현지인들이 선보인 한국 부채춤 2025-07-14 20:02:49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특별공연으로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였다.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이 지원하는 해외국악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매년 현지에서 국악 워크숍을 마련한다. 다음 달에는 세종학단재단과 함께 '판소리'를 주제로 특별 워크숍을 연다. hyunmin623@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