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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편을 죽였다"…범행 후 12시간 만에 신고한 60대 2025-09-11 21:29:14
2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부산 북구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12시간 만인 10일 낮 12시...
사실혼 숨기고 벤츠 몰며 '위장'…부정수급 '충격' 2025-09-09 10:29:16
위장이혼이나 사실혼 관계 은폐 등을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부정수급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부정수급 신고는 381건으로, 2020년(40건)에 비해 약 9.5배 늘었다. 이날 권익위는 학원을 운영하며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학원...
사실혼 숨기고 벤츠 타더니…'한부모 양육비' 부정수급 853%↑ 2025-09-09 10:02:12
위장이혼·사실혼 관계를 은폐하는 방식으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부정수급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엔 이 같은 방식으로 대학 입시나 채무 감면에 악용한 사례도 확인됐다. 아동양육비는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사랑이 밥 먹여줍니다, 놓쳐선 안될 '결혼세액공제' 2025-09-07 16:16:36
했다면 가능하다. 사실혼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시 혼인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 올해 연말정산에 공제가 반영된다. 실제로 올해 5월 삼쩜삼을 통해 결혼세액공제를 받은 이들은 6만2000명, 총 310억원 규모에 달했다. 지난해 혼인...
결혼 앞두고 있다면…세액공제 100만원 놓치지 마세요 [눈뜨고 아끼는 세금] 2025-09-06 09:00:04
내 혼인신고를 했다면 가능하다. 사실혼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혼인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 올해 연말정산에 공제가 반영된다. 실제로 올해 5월 삼쩜삼을 통해 결혼세액공제를 받은 이들은 6만 2000명, 총 310억 원 규모에...
과거 사실혼 남성에게 피습…거제 한 골프장서 50대 캐디 숨져 2025-09-05 18:00:47
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캐디가 과거 사실혼 관계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자해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다. 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A(50대)씨가 이 골프장 캐디(경기보조원)인 B(여·50대)씨를 흉기로 찔렀다. 목 등을 크게...
임신한 전처 살해, 태아도 숨졌다…40대男 '징역 40년' 확정 2025-09-04 12:37:15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을 말리던 B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를 향해서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B씨는 당시 임신 7개월째였던 것으로 알려졌따. 경찰과 소방 당국은 B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겨 제왕절개로 태아를 구조했다. 하지만 신생아도 태어난 지 19일 만에 숨졌다. 2심은 "피해자 배...
내연남 부인을 잔혹 살해...50대女에 '중형' 2025-08-30 10:53:04
자신이 B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A씨는 B씨의 사실혼 관계 남편인 C씨와 내연관계였다. 사건 당시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김희수 부장)는 살인 및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매달 320만원씩 받았으면서…"살려달라" 애원한 아들 쐈다 2025-08-25 15:29:13
공소장에 따르면 피의자 A씨(62)는 2015년 전처 B씨와 사실혼 관계가 청산된 이후에도 B씨와 아들에게서 매월 총 320만원의 생활비를 받아 유흥비와 생활비로 썼다. 이후 A씨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여간 두 사람으로부터 각 320만원씩 매월 640만원가량의 생활비를 받으면서 중복 지원 사실을 숨겼다. 전처...
월 640만원 '펑펑'…생활비 끊기자 앙심 품은 아들 총기살해범 2025-08-25 12:09:37
피의자 A(62)씨는 2015년 전처 B씨와 사실혼 관계가 청산된 후에도 B씨와 아들에게서 생활비를 받아 유흥비 등으로 썼다. 이후 A씨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여간 두 사람으로부터 각각 320만원씩 매월 640만원가량의 생활비를 받으면서도 중복 지원 사실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전처 B씨가 이를 알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