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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석탄화력' 지자체와 산업 폐지 후 인력 대책 논의 2025-09-24 11:00:02
있도록 정부가 지원·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전사들은 후속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체 일자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부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에 체계적인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석탄발전 종사자들이...
역대급 긴 가을에 전력수급 불균형 비상…산업부, 58일간 특단 대책 추진 2025-09-19 06:00:01
발전사업자들에게는 총 3번의 사전 안내를 함으로써 사업자들이 출력제어 조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내년 경부하기 도입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준중앙 제도'(가칭)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급전지시에 응한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추가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中·인도 생산 확대…석탄 100弗대로 안정 2025-09-17 16:47:47
따라 화력발전 연료인 석탄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 다른 전력용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변동성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발전사들이 대체재인 석탄 수요를 늘리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올 들어 중국과 인도가 석탄의 자국 생산을 확대하고, 석탄을 수출하는 주요 항만에 재고가 충분히 쌓이면서 국제...
석탄 가격 떨어지는데…"전기료 인하 제한적일 것", 왜? 2025-09-17 14:50:09
12월(126.63달러)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연료용 석탄가는 올해 상반기 내내 100달러 근처를 횡보하다 지난달 t당 111.53달러로 깜짝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료탄 가격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뚜렷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기록적인...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2025-09-10 06:35:01
허 의원은 "사고를 기업의 체면 문제로 치부하는 발전사의 낮은 '안전감수성'으로는 산업재해를 막을 수 없다"면서 "생명 앞에서는 원청과 하청의 구분이 없기에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실행을 통해 '위험의 외주화'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못하는 기이한 구조”라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 액화천연가스(LNG) 화력 설비 1000~4000㎿ 내외, 태양광 1000㎿ 내외의 비슷한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은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고 행정력만 낭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수원처럼 재생에너지...
'경쟁 없는' 발전 5社, 20년 붕어빵 경영 2025-09-09 17:36:35
화력 발전사는 각각 연료를 사들여 구매 협상력을 잃었고, 석탄을 쌓아두는 터미널도 공유하지 않았다. 해외 발전 사업과 연구개발(R&D)도 제각각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발전사가 한전에 연료비 내역을 제출하면 계통한계가격(SMP)에 따라 전력을 사주는 구조여서 ‘손실만 보지 말자’는 공기업식 경영이 고착화했다”고...
"소비자가 원전·태양광 전기 고를 순 없나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09 15:55:16
않고 안주해도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현재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MW), 액화천연가스(LNG)화력 설비 1000~4000MW 내외에 태양광 1000MW 내외로 비슷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조 학회장은 “행정력 낭비에다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발전-판매 겸업으로 경쟁...
남동발전 사장 "한전 5개 발전자회사는 통합이 바람직" 2025-09-08 14:50:29
"새 정부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에 신속하게 발맞추어 발전사 최초로 한반도를 아우르는 U자형 친환경 에너지 벨트인 '남동 에너지 신작로'를 제시했다"며 "석탄 발전이 폐쇄되는 2040년까지 저탄소·무탄소 전원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총 설비용량 2만4천MW(메가와트)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석탄·재생·원전 담당부처 제각각…"한국만 글로벌 트렌드 역행" 2025-09-07 18:05:20
발전사들이 지금까지는 산업부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써왔다”며 “앞으로 발전 업무가 환경부로 넘어가면 발전사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가스공사 구매를 크게 줄이고 민간 직도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이 경우 가스공사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발전용 가스요금을 인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