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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년 전 물건이 64억에 팔렸다…'다이아 브로치'의 비밀 2025-11-13 20:03:46
CBS 뉴스는 이날 소더비 '로얄 앤 노블' 경매에 나폴레옹이 1815년 영국·프로이센 연합과 벨기에 워털루 인근에서 치른 전투 당시 소지했던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출품됐고, 개인 수집가가 낙찰받았다고 보도했다. 낙찰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로치는 13캐럿이 넘는 타원형 다이아몬드를 작은...
나폴레옹이 전쟁중 잃어버린 다이아…낙찰가 '와우' 2025-11-13 06:45:49
64억5천만원) 넘는 값에 낙찰됐다고 경매회사 소더비가 전했다. 이는 13캐럿 넘는 다이아몬드를 커팅된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둘러싼 원형 보석 브로치다. 나폴레옹의 '마지막 전투'로 기록된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그는 영국·프로이센 연합군에 밀려 퇴각하던 중 이 브로치를 마차 안에 남겼다. 이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전쟁중 잃어버린 다이아 52억원에 팔려 2025-11-13 03:05:54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 브로치가 낙찰가 285만 스위스프랑(약 52억5천만원),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3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5천만원) 넘는 값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브로치는 13캐럿 넘는 다이아몬드를 커팅된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10년 ‘카지노 재벌’ 다툼의 끝에 새 주인 찾는 호쿠사이의 ‘파도’ 2025-11-03 17:11:01
진본 중 하나가 홍콩에 모습을 드러낸다. 글로벌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가 오는 22일 여는 ‘오카다미술관 아시아 미술 걸작전’ 경매에 출품된다. 2023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6억4000만 원에 낙찰돼 눈길을 끈 지 2년 만에 또 다른 판본이 경매에 오른다. 500만~800만 홍콩달러(약 9억2000만~14억7000만원)의 가격표가...
추정가 1000만달러…김환기 작품 '낙찰가 신기록' 세울까 2025-10-21 10:06:25
곤두세우는 이유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등 양대 경매사가 일년에 두 번 뉴욕에서 여는 ‘20세기 이브닝 경매’는 ‘별들의 경매’로 불린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종류의 미술품 경매를 통틀어 가장 고가의 작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외신에 나오는 거장 작품의 고가 낙찰 대부분이 이곳에서 결정된다. 해당 경매에 한국...
페이스도 탈출…무너지는 亞 미술수도 홍콩 2025-10-13 17:53:19
열린 크리스티·소더비·필립스 등 홍콩 내 3개 주요 경매사의 가을 경매 총액은 10억6126만홍콩달러(약 1954억원)로, 지난해 16억2064만홍콩달러(약 2983억원) 대비 34.5% 떨어졌다. 글로벌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페이퍼는 “세계 미술시장 침체와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사치를 죄악시하는 중국 정부 지침으로 구매가...
홍콩서 셔터 내린 페이스, 페로탕...‘홍콩 전성시대’ 저무나 2025-10-13 14:08:14
크리스티·소더비·필립스 등 홍콩내 3개 주요 경매사의 가을 경매 총액은 10억6126만홍콩달러(약 1954억원). 지난해 16억2064만홍콩달러(약 2983억원) 대비 34.5% 급감한 숫자다. 글로벌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페이퍼는 “세계 미술시장 침체와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사치를 죄악시하는 중국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구매가...
돈 쓸어담더니 돌연 '3500억 손실'…"경제 위기 전조"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09 07:00:06
전개됐다. 주요 경매사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크리스티(Christie's), 소더비(Sotheby's), 필립스(Phillips) 등 글로벌 3대 경매사의 상반기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매사별 구체적인 성적은 달랐다. 크리스티는 상반기 경매 총액이 약 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감소에 그쳤...
피카소의 연인 초상화 미공개작 경매에…131억원 가치 2025-09-18 20:02:35
경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피카소 작품 판매액은 총 2억2천300만 달러(약 3천122억원)에 달했다. 전년도엔 5억9천700만 달러(약 8천59억원)로 2배 이상이었다. 올해 5월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피카소의 1969년작 '앉아 있는 남자'가 1천510만 달러(약 211억원)에 낙찰됐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문화를 재정의한 예술품…'버킨백'의 가치 140억이 끝일까 [최지웅의 컬렉터 가이드] 2025-09-06 06:00:03
소더비 경매장에 등장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것만 봐도 패션사의 여러 상징적 순간들이 버킨백 안에 담겨있음을, 그리고 소유 이력(provenance)과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얼마큼의 가치를 가졌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제인 버킨이 사용했던 첫 '버킨백'의 희소성버킨백의 출발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