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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물난리에 2명 사망…에콰도르, 물부족에 12시간 단전 2024-09-25 03:12:53
물난리에 2명 사망…에콰도르, 물부족에 12시간 단전 양국 상황, 2천500㎞ 떨어진 거리보다 더 '극과 극'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주 대륙 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보긴 어려운 멕시코와 에콰도르, 두 나라가 물난리와 물 부족이라는 극명한 대조 속에 신음하고 있다. 멕시코 게레로 주...
'수력절대의존' 에콰도르, 일일최대 15시간 정전…가뭄에 직격탄 2024-09-24 05:35:01
순환 정전과 단전 사태를 3차례 맞닥뜨리고 있다. 에콰도르 통신사업자협회는 공문을 통해 "순환 정전 중 통신이나 인터넷 서비스는 최대 3시간 안팎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들에게 '통신두절'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공항과 병원은 자가발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TV방송 에쿠아비사는...
글로벌 '폭염 정전' 비상…산유국 쿠웨이트 단전·英공항 대거 결항 2024-06-25 17:31:13
20일부터 순환 단전을 시작했다. 일부 지역에서 최대 2시간씩 일부러 전력 공급이 끊기도록 했다. 3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오만과 카타르 등 인접국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지만, 폭염에 급증한 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탓이다. 일부 지역의 기온이 50도 가까이 치솟은 이집트에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들이...
50도 불볕더위에 산유국 쿠웨이트도 순환 단전 2024-06-20 23:00:41
50도 불볕더위에 산유국 쿠웨이트도 순환 단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중동 산유국 쿠웨이트가 극심한 여름철 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순환 단전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AF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웨이트 수전력재생에너지부는 전날 성명에서 "최근 기온이 예년보다 훨씬 높은...
"남아공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SMR 도입 추진" 2024-05-22 18:06:28
차지하는 화력발전 시설을 에스콤이 제때 제대로 정비하지 못하면서 20년 가까이 전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면적인 '블랙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로 시간대를 나눠 단전하는 방식으로 부하를 조정하는 순환단전(로드셰딩)을 2007년부터 시행해 왔다. hyunmin623@yna.co.kr (끝)...
남아공 대통령 '100분 국정연설' 정권방어·성과홍보에 할애 2024-02-09 05:14:21
순환단전(로드셰딩)의 "끝이 보인다"며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평가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공 민주화 30년을 맞아 '높은 언덕에 오르면 더 많은 언덕이 보인다'는 국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말씀이 떠오른다"며 "우리가 멀리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만델라처럼 우리도...
日지진 피난소서 첫 사망자…폭설·강추위에 '2차 피해' 우려 2024-01-09 09:36:39
넘게 단전·단수 등을 견디고 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발생 이후에도 눈이 내리긴 했지만, 한겨울에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은 최근 일본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일본 정부와 이시카와현은 이런 상황에서 피난민을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으로 옮기는 '2차...
남아공 전력난 지속…내년까지 순환단전 가능성 2023-07-18 19:49:40
남아공 전력난 지속…내년까지 순환단전 가능성 원전 1호기 정비 지연 우려…"920㎿ 부족 초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질적인 전력난에 따른 순환단전(로드셰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올해 안에 전력난을 해소해 로드셰딩을 없애겠다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경기침체 간신히 면해…1분기 0.4% 성장 2023-06-07 17:37:02
6∼12시간의 단전을 감당해야 하는 순환단전(로드셰딩)이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 중앙은행은 하루 6∼12시간의 순환단전으로 매일 2억400만∼8억9천900만 랜드(145억∼64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2.5%였던 경제성장률도 올해는 0.3%에 그칠 것으로 중앙은행은...
"아프리카 경제 올해 4%, 내년 4.3% 성장"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하루 최대 12시간에 달하는 순환단전(로드셰딩)의 여파로 경제침체 위험에 직면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저조한 실적에 따른 결과라고 AfDB는 설명했다. AfDB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산업화한 남아공 경제가 올해는 0.2%, 내년에는 1.5% 성장에 각각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프리카의 평균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