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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나올 수있었는데"…'사마귀' 임시완, 아쉬움 뚝뚝 [인터뷰+] 2025-09-30 15:46:59
청부살인업계 대기업 MK ENT. 소속으로 돌아온 킬러 한울(임시완)이 몰락 위기에 놓인 회사를 두고 갈등하며, 오랜 친구 재이(박규영)와 함께 새로운 회사를 세우고 업계 1인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제목 '사마귀'는 '죽일 사(殺), 마귀 마(魔), 귀신 귀(鬼)'의 뜻을 담았다. 임시완은 양손에 낫을...
'사마귀' 박규영의 액션 도전기 "체지방률 10%↓…생명 줄어드는 느낌" [인터뷰+] 2025-09-30 14:05:14
중 주인공 한울(임시완)과 함께 MK에서 훈련받았던 실력파 킬러 재이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 연기부터 거친 액션을 동시에 소화했다. 박규영은 "하루에 해결되는 신들이 아니어서 하루하루 생명이 줄어드는 듯한 현장이었다"며 첫 영화 주연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지만 제 연기에 대해 100% 만족은 못 한다....
'사임' 한수원 사장 "체코원전 수주는 분명 가치있는 일" 2025-09-22 17:46:00
밝혔다. 그는 체코 원전 수주와 더불어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을 통해서 원전 산업계의 공급망을 다시 건강하게 되살리는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출신인 황 사장은 윤석열 정권 시절인 2022년 비(非)관료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한수원 사장에 발탁됐다. 황...
'2년 반 멈춘' 고리 2호기, 이번주 계속운전 심사 2025-09-22 06:13:01
3년간 원안위의 원전 관련 주요 의사결정 사례였던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등은 모두 첫 회의에서 의결됐다. 과거 운영허가나 건설허가, 영구정지 등 주요 사안은 통상 최소 2회 이상 논의를 거쳐 왔던 것과는 다른 속도다. 반면 지난 계속운전 허가 사례가 2008년 고리...
원전 건설은 비현실적?…"탄소감축 목표 달성하려면 더 지어야" 2025-09-12 17:56:38
제시할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맞추기 위해선 신규 원전 건설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 “원전 건설은 정부 의지의 문제”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새 원전을 짓는 데 최소 15년이 걸리고 지을 곳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동안 국내 원전 건설은 사전 준비와 부지 선정, 인허가 공사, 시험...
"우리도 안쓰는데…원전 수출할 수 있겠나" 2025-09-12 17:55:51
공급망을 이루는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당장 신한울 3·4호기 부품 공급이 마무리되는 내후년 이후 원전 일감이 사라질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12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원전 2차 협력사 137곳 중 100곳(72.9%)의 공급 품목 수가 한 개 이하다. 그만큼 원전에 특화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사설] 김성환 "신규 원전 공론화"…이래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반대하는 것 2025-09-11 17:28:55
소형모듈원전(SMR) 1기 신규 건설을 경우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저 전력원인 원전 건설을 중단하면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정부 출범 3개월여 만에 이미 계획한 신규 원전 건설에 국민 공론화를 거론하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새 원전 없다' 시사한 李…원전업계 "제2 탈원전" 우려도(종합) 2025-09-11 15:58:48
설비용량 원전 2기를 2037∼2038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 후 10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또한 2035∼2036년에는 '차세대 미니 원전'인 SMR이 처음으로 0.7GW 규모로 들어서게 될 예정이었다. 아울러 탄소중립 전환 흐름에 발맞춰 2023년...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신규원전 보류…"제2의 탈원전" 우려도 2025-09-11 10:31:02
설비용량 원전 2기를 2037∼2038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 후 10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또한 2035∼2036년에는 '차세대 미니 원전'인 SMR이 처음으로 0.7GW 규모로 들어서게 될 예정이었다. 아울러 탄소중립 전환 흐름에 발맞춰 2023년...
김성환 "신규원전 건설, 국민 여론 더 수렴" 2025-09-10 17:57:44
(수명을) 연장해 쓰더라도, 원전을 신규로 지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국민의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원전에 대한) 의견은 최종적으로 12차 전기본에 담길 것”이라고 부연했다. 탈(脫)원전은 아니지만 감(減)원전은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2024~203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