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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중국 스파이지?"…'망상장애' 살인자 무기징역 확정 2025-10-24 12:00:02
명령을 내렸다. 2심도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했지만 관련 법 개정 취지와 범행의 중대성을 들어 형 감경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심신장애 관련 법리 적용이나 양형 판단에 법적인 잘못이 없다고 판단해 무기징역형과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그대로 확정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대전 초등생 살인' 명재완, 오늘 1심 선고…반성문 90회 제출 2025-10-20 08:00:57
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의견이 회신돼 증거로 채택됐다. 다만 재판부는 감형 사유로 인정할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범행 사이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는 점,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한 점,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사형을 다시 한...
"사직서 낼 때 제정신 아니었다"…부당해고 소송 결과는? 2025-10-20 07:00:03
‘심신 미약’ 상태였다며 회사가 사직서를 수리한 것이 부당 해고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경남...
'이재명 대통령 후보' 벽보 라이터로 지져…60대女 벌금형 2025-10-03 16:36:41
있고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선거인의 알 권리, 선거의 공정성 및 선거관리의 효용성 등을 해할 수 있어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우울증 치료제 등 복용만으로 사물변별능력이나 행위통제능력이 결여되거나...
정신질환 치료 권유한 아내 잔혹하게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5-10-03 09:00:01
심리 미진의 위법이 있다거나 심신미약 등 책임능력에 대한 사실오인,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는 취지의 피고인 측 주장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되지 못한다”며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동기와 수단 및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 판결이 심히...
이유없이 흉기로 부모 찔러 살해한 30대…1심서 징역 30년 2025-09-25 14:15:08
기사 B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큰 상처를 입혔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모를 살해한 피고인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달라"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법정에서 심신상실·미약으로 범행에 이르렀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이날 패륜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의 주장을...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 2025-09-23 14:17:44
남편 사망에 따른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려 심신 미약 상태로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배심원단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이 씨가 자녀 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냉정한 이기심에서 그들을 살해했다고 봤다. 이 씨는 범행 후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경찰은 2022년...
뉴질랜드 '가방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종합) 2025-09-23 13:10:10
사망에 따른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려 심신미약 상태였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또 이씨가 온 가족이 목숨을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자녀에게 항우울제를 먹였으며, 자신도 항우울제를 먹었지만 복용량을 잘못 계산해 이후 깨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심원단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
뉴질랜드 '가방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 2025-09-23 11:57:09
심신미약' 주장 받아들이지 않아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엄마가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이모(44)씨가 자신의 자녀들을 살해한 뒤...
의붓형 찌르고, 편의점주까지 살해…法, 30대 징역 40년 2025-09-22 18:56:19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월 경기 시흥 자택에서 의붓형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했다. 10분 뒤 근처 편의점에 들러 점주 C씨(20대 여성)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수사 결과 A씨는 과거 C씨의 언니와 다툼 끝에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