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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조부모 시대"…60년만에 5억→15억명 '껑충' 2023-01-16 16:06:40
우군이다. 두 딸을 둔 멕시코 여성 이르마 아길라르 베르두스코는 "일하러 나갈 때 아이를 봐줄 사람을 고용해보기도 했지만, 돈을 마련하는 것도 사람을 믿는 것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얼마 전 집에 친정엄마가 들어와 살게 되면서부터 편안함을 느낀다. 실제 미주개발은행(IDB)의 연구를 보면 여성의 경우 자신의...
넷플릭스 시리즈 촬영 멕시코 배우 2명, 교통사고로 사망 2022-06-20 00:03:34
후안 프란시스코 곤살레스 아길라르가 지난 16일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두 배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 촬영에 참여해 밴을 타고 이동하다 변을 당했다. 차에 타고 있던 다른 배우와 스태프 6명도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선택받은...
뉴욕 명물 '베이글'도 공급난에 타격…"크림치즈 부족 장기화" 2021-12-05 22:56:39
매니저 페드로 아길라르는 "크림치즈 재고가 오는 6일에 다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 지역의 앱솔루트베이글에서 11년간 근무한 닉 패타는 "크림치즈 재고가 처음으로 동이 났다"고 했다. 크림치즈 부족 사태는 공급난 병목현상의 여파로 분석된다. 노동력 공백으로 크림치즈 생산량이 줄어든...
멕시코 대통령도 못 잡는 괴담 "백신 맞으면 악마 저주" 2021-07-22 19:47:18
파스콸라바스케스아길라르는 "백신에 대한 허위정보는 어느 곳에나 있지만, 이곳에서는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특성상 아직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지만, 파스콸라는 바이러스 확산세를 우려하는 입장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사회과학자인...
"백신 맞으면 2년 뒤 죽는다" 멕시코에 퍼진 괴담 2021-07-22 11:32:33
책임자인 파스콸라 바스케스 아길라르는 "이곳 원주민들은 코로나19가 실재하는 바이러스라는 사실조차 믿지 않으려 한다" 했다. 외부와 떨어진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지만, 파스콸라는 바이러스 확산세를 우려하는 입장이다. BBC에 따르면 멕시코인 약 30%가 지금까지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2021-04-04 07:07:00
아길라르는 '무궁화예술단'을 만들어 한국의 춤을 춘다. 이들은 모두 한인 후손임이 자랑스럽고,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메리다를 포함해 멕시코 전체엔 3만 명가량의 한인 후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사회 각 분야에서 자리잡은 후손들은 모태 친한파나 마찬가지다. 한인...
멕시코 '대한민국로'에 한국 조각상 그리팅맨 우뚝 2021-03-18 14:40:01
맞은 한인 후손 마리아 에우헤니아 올센 아길라르는 "메리다의 한인 후손들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대한민국로가 매우 통행이 잦은 곳이라 많은 이가 그리팅맨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에 사는 주민 세실리아 카스티요는 "멋진 조각상"이라며 "대한민국로로 바뀐 이후에도 오래 써오던 옛 이름 '7번...
엘살바도르, 갱단 조직원 수백명 검거해 카메라 앞에 세워 2020-11-30 01:28:05
군과 경찰력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한 현지 언론은 부켈레 대통령이 살인율을 낮추기 위해 MS-13에 특혜를 주며 거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보안 전문가인 자넷 아길라르는 로이터에 이번 대규모 검거는 갱단과의 거래 의혹을 반박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가 강력범죄 줄여줄까…중남미 각국 엇갈린 결과 2020-04-04 06:19:25
내렸다. 엘살바도르 보안 전문가인 자네테 아길라르는 블룸버그에 "이같은 제한 조치가 (살인율 감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길라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갱단들도 자신들이 장악하는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협해 외출을 통제하기도 했다. 콜롬비아에서도 보고타, 메데인, 칼리 등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봉쇄령 이후 ...
일상이 된 베네수엘라 대정전…정부는 계속 '전자기 공격' 탓 2019-07-24 02:45:24
아길라르는 가디언에 "이번 정전은 전력망에 대한 관리 태만의 결과"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고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조프 램지도 "전자기 공격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베네수엘라 에너지 부문에선 수년간 절도와 부패가 이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잦은 정전으로 베네수엘라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