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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시리아 남부서 교전…수십명 사상 2025-11-28 19:30:43
성명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이 베이트진 마을을 잔혹하게 포격한 것은 전쟁범죄"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0명 이상의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학살을 저지른 것"이라고 규탄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침략을 멈추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아랍연맹(AL)이 긴급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행안부·세무사회, 고향사랑기부 MOU…올 1000억 모금 전망 2025-11-28 19:26:48
안전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세무사회, SBS 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관 협력 홍보 등도 총괄·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기부 희망자를...
나이지리아 치안 비상사태 선포…군경 추가 모집 2025-11-27 20:55:05
납치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17일 서북부 케비주 마가 마을의 공립 중학교에서 여학생 25명이 납치됐다가 1명이 먼저 탈출하고 지난 25일 나머지 24명이 석방됐다. 지난 18일에는 서부 콰라주에서 예배 중이던 교회 신자 38명이 무장 괴한에 끌려갔다가 지난 23일 풀려났다. 지난 21일에는 서부 나이저주의 한 가톨릭 학교...
이천대월 한양립스, 1층 필로티 구조…개방형 단지로 주거환경 쾌적 2025-11-27 15:15:36
진입로를 줄이고 안심 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중심부에 보육 시설 및 경로당을 조성한다. 놀이터와 연계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공원 등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도 만든다. 피트니스센터, 패밀리 가든 등 여가를 즐길 ...
무려 1만 2000년 만에 에티오피아 화산 폭발, 항공편 줄줄이 마비 2025-11-26 18:04:11
아프데라 마을은 재로 뒤덮였다. 현지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산재가 가축 방목지를 덮어 축산업자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해를 넘어 예멘과 오만 방향으로 확산한 화산재는 인도와 파키스탄 북부 상공까지 이동해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나이지리아 서북부 피랍 여중생 24명 석방 2025-11-26 18:02:40
바요 오나누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들은 안전을 위해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석방됐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은 "납치가 재발하지 않도록 취약 지역에 병력을 더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대규모 납치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18일에는 서부 콰라주에서 예배 중...
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특화거리 준공 2025-11-26 17:16:41
청계동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준공식을 열고 지역 대표 상권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진행됐으며 총 7억원을 투입해 약 2.5km 구간을 정비했다. 청계산 등산로와 계곡 인근에 위치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30여 개 음식점과 카페가 모인 상권으로, 이번...
"동성로 불법주차 102대 신고"…대구시민 사연에 '통쾌' 찬사 2025-11-26 07:57:08
실제로 동성로뿐 아니라 전주 한옥마을, 경주 황리단길 등의 불법주차 신고 인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달 초 '99대 신고 완료' 후기에는 "인도에 주차한 차량을 신고했다가 안전신문고 서버가 불타서 과태료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지난주에 부과 알림이 왔다"며 "과태료는 부과되지만 통지서 받기까지 시간이 좀...
지하철에 버스까지 멈춘다…서울시민 어쩌나 '대혼란' 2025-11-25 14:41:19
나선 배경은 안전 인력 충원과 임금 후퇴 문제다. 노조는 “서울시가 2200여 명 구조조정을 강요해 신규채용이 전면 중단됐다”며 “연말 퇴직 이후 인력 공백이 위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사측은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를 반영하기 어렵고 1.8%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사의 이후...
건조특보 속 양양서 산불…인근 주민 긴급 대피 권고 2025-11-22 21:50:38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6시26분께 산불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이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93대와 인력 356명, 열화상 드론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불길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불길은 조침령 5부 능선 인근까지 500여m 길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