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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경찰 위기협상팀, 보이지 않는 전선…현대 사회의 종합 안전망 2025-06-02 14:32:03
김효정 경위는 위기협상 이후 야간 당직을 하면서 2층 침대 철제 사다리를 올라가는데 당시 현장이 생각나서 올라가지 못하고 잠시 주저했다고 회상한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경찰의 위기협상 전문성을 높이고 협상요원의 소진 예방을 위해 경찰서를 다니며 강남 사례를 통한 위기협상 강의를 하고 있다. 함께 기억해야 할...
수시로 병원 찾던 발달장애 환아 "비대면 진료로 집에서 의사 선생님 만나요" 2025-05-13 18:30:03
계속 보살피려면 휴일이나 야간 시간에도 ‘콜 당직’과 같은 상황을 유지해야 하지만 동네의원에만 돈을 더 주는 비대면 진료 수가 체계에선 이를 제대로 보상받기 어렵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는 “비대면 진료는 경증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증 위주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며...
"1년 휴가 3일이 전부에요"…직장인들 곡소리 나는 '이곳' 2025-04-20 13:18:17
응답다는 32.4%,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는 32.2%로 나타났다. 5인 미만 사업장 소속 응답자 173명에게 별도로 묻자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조항 미적용으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응답이 32.9%를 기록했다. 공휴일 유급휴일 미적용은 31.8%로 뒤를 이었다. 조주희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서울 '신약임상 1위' 베이징에 뺏겨 2025-03-28 18:14:28
대학병원에 남은 교수들은 외래근무, 야간 병동 당직 등의 업무를 모두 책임지고 있어서 부수 업무인 임상연구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전공의 이탈 후 일부 병원에서 한동안 신규 환자를 받지 않아 신약 임상 환자 등록이 중단된 것도 순위가 하락한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의정 갈등...
'환자 사망사건' 양재웅, 검찰 수사받나…인권위, 의뢰 2025-03-19 13:43:42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A씨에게 야간 중 시행된 2회의 격리와 강박의 실제 지시자는 주치의였으나 진료기록에는 모두 당직 의사가 지시한 것으로 기록된 점, 간호사가 A씨를 임의로 격리하면서 당직 의사의 지시를 받아 시행한 것으로 허위로 기재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인권위는 이 같은 진료기록 허위 작...
"진료기록 허위 작성"…인권위, 양재웅 검찰 수사의뢰 2025-03-19 12:42:42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A씨에게 야간 중 시행된 2회의 격리와 강박의 실제 지시자는 주치의였으나 진료기록에는 모두 당직 의사가 지시한 것으로 기록된 점, 간호사가 A씨를 임의로 격리하면서 당직 의사의 지시를 받아 시행한 것으로 허위로 기재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인권위는 이 같은 진료기록 허위 ...
설 연휴에 아프면 이렇게 이용하세요…"경증은 동네 병원부터" 2025-01-25 14:00:03
지정한다. 발열클리닉이란 휴일이나 야간에도 호흡기감염병 경증 환자들의 진료를 보는 기관을 뜻한다. 이외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를 위해 산과·신생아 전원·이송 전담팀을 운영하고 시도별 신생아 중환자실(NICU) 확보 협조 요청 등을 지원한다. 설 연휴 당직·관리체계도 가동한다. 정부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점검회의 '실천 로드맵 점검' 2025-01-24 09:34:31
도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47억 원이 의료인력 확충,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지원한다. 경기 북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그간 고양, 파주,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50대 운행되었던 △똑 버스는 의정부, 양주 등 2개 시·군 23대를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다.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대도시권 광역교...
소화기 던져 유리창 깨부순 지지자들…서부지법 난동의 전말 2025-01-20 14:03:20
신체 상해를 입은 직원은 없었지만, 야간 당직 직원들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큰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지법은 20일 재판 및 민원 업무를 정상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야간 당직 직원들의 트라우마가 큰 상태인 만큼 당직자를 보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법원 청사 정문에도 경찰을 배치하고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자판기로 막았지만 뻥 뚫렸다…서부지법 '난동의 새벽' 2025-01-20 13:43:37
행위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야간 당직 직원들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행정처가 추산한 물적 피해는 약 6억~7억원 규모다. 파손 내용은 외벽 마감재와 유리창, 셔터, 폐쇄회로(CC)TV 저장장치, 출입통제 시스템, 책상 등 집기, 조형 미술작품 등이다.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법원 내부와 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