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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후난민] (18)'세계최고 출산율' 니제르…군부집권 미래 안갯속 2025-06-25 07:04:00
야운데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토고 로메를 경유해 오후 6시가 넘어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 도착했다. 야운데와 니아메의 직선거리는 약 1천500㎞ 정도 되지만 직항 항공편이 없는 탓에 7시간 이상 걸렸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청소년 여러 명이 순식간에 기자와 유엔난민기구 관계자를 에워쌌다. 환전, 휴대전화 유심카드...
[아프리카 기후난민] (17)"아인슈타인도 난민이었다…개발 잠재력 주목해야" 2025-06-25 07:03:00
(야운데<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아인슈타인도 난민이었는데 누구도 아인슈타인을 난민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난민을 변화와 개발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카메룬대표부의 세사르 음바브 칠롬보 부대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카메룬 야운데의 카메룬대표부 사무실에서...
[아프리카 기후난민] ⑿카메룬 사헬지대 척박한 땅을 가다 2025-06-24 07:02:00
야운데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한 시간 만에 북쪽으로 약 800㎞를 날아 오후 2시50분께 마루아 공항에 도착했다. 착륙을 5분 앞두고 비행기 창문을 통해 지상을 내려다보자 척박한 땅이 눈에 들어왔다. 끝없이 펼쳐진 평지는 메마른 흙색으로 가득했으며 그나마 작은 나무들이 듬성듬성 자라면서 강인한 생명력을 드러내고...
[아프리카 기후난민] ⑾사막부터 열대우림까지…대륙 축소판 카메룬 2025-06-24 07:01:00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상공을 거쳐 약 4시간 뒤 야운데에 착륙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께(현지시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습한 공기가 확 몰려왔다. 해발고도 약 700m인 야운데는 우기로 건기보다 덥지 않을 때였지만 해발 2천300m 고원지역에 위치한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보다 확실히 더웠다. 아프리...
[아프리카 기후난민] ⑷미국 3%도 안되는 카메룬 탄소배출의 불평등 2025-06-20 07:04:00
7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카메룬의 야운데와 마루아 등 최북단주를 방문하면서 이른바 기후정의 논란을 되돌아보게 됐다. 마루아에선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무더웠다. 기후변화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다. 예컨대 미국이나 한국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머나먼 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6개국 '신중한' 부채 관리 합의 2024-12-17 18:27:19
16일(현지시간)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신화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빈곤율이 47%까지 급증한 콩고공화국의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96%까지 증가했고, 가봉은 국가 부채가 GDP의 70%에 달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성명은 또 각국 정상이 경제...
'건강 이상설' 카메룬 91세 대통령 6주만에 모습 드러내 2024-10-22 16:52:52
전세기가 전날 오후 늦게 카메룬 수도 야운데 은시말렌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카메룬 국영 방송은 비야 대통령이 활주로에서 페르디난드 응고 비서실장의 영접을 받고 차에 타기 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방영했다. 국영 방송 진행자는 "유령이 아닌 비야 대통령이 정부 인사들과 긴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로써 그의...
4층 건물 무너져 어린이 포함 최소 33명 사망 2023-07-25 05:37:43
따르면 전날 새벽 1시 30분께 수도 야운데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해안 도시 두알라의 한 4층 건물이 옆의 작은 건물 위로 무너졌다. 이 사고로 무너진 4층 건물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3명이 숨졌다고 셀레스틴 켓차 쿠르테스 주택부 장관이 전했다. 쿠르테스 장관은 "오늘 아침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에 의해 더...
'쩍쩍' 갈라지더니 와르르…33명 숨진 참사 비극 2023-07-24 22:45:53
30분께 수도 야운데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해안 도시 두알라의 한 4층 건물이 옆의 작은 건물 위로 무너졌다. 이 사고로 무너진 4층 건물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3명이 숨졌다. 셀레스틴 켓차 쿠르테스 주택부 장관은 "오늘 아침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에 의해 더 많은 시신이 수습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카메룬서 4층 건물 무너져 최소 33명 사망…"사상자 더 늘 수도"(종합) 2023-07-24 22:20:36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 30분께 수도 야운데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해안 도시 두알라의 한 4층 건물이 옆의 작은 건물 위로 무너졌다. 이 사고로 무너진 4층 건물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3명이 숨졌다고 셀레스틴 켓차 쿠르테스 주택부 장관이 전했다. 쿠르테스 장관은 "오늘 아침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