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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잡기' 고심 바이든, 美 사상최대 슈퍼마켓 M&A에 제동 2024-02-27 09:52:45
철퇴는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 초부터 내세운 경제 어젠다의 한 축이기도 하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FTC는 마이크로소프트(액티비전블리자드), 암젠(호라이즌테라퓨틱스), 제트블루(스피리트항공) 등 대규모 M&A에 수 차례 반대해왔다. 크로거가 앨버트슨 인수 계획을 밝힌 건 2022년 10월이다. 당시 크로거는 미국 내...
"트럼프 재집권하면 한국기업 부정적 영향" 2024-01-30 07:17:48
'어젠다 47'과 보수 성향 헤리티지재단의 '프로젝트 2025'를 분석해 향후 트럼프의 정책을 예상했다. 트럼프 재집권 시에는 '미국 우선주의' 기조 속에 중국과의 경제적 디커플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이 경제회복과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보편적 관세, 상호무역법 등의 관세 정책을...
무협 "美트럼프 재집권 시 IRA 철회 고려…韓기업 부정적 영향" 2024-01-30 07:00:02
리포트를 발표했다. 무협은 트럼프 캠프의 재선 공약인 '어젠다 47'과 보수 성향 헤리티지재단의 '프로젝트 2025'를 분석해 향후 트럼프의 정책을 가늠했다. 프로젝트 2025 보고서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미국 연방정부를 재편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수 성향의 50여개 단체와...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안보가 경제와 맞물리며 복잡하고 어려운 어젠다가 생겨난다. 의원외교라는 말도 있듯, 입법부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결국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의회의 역할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입법부로서의 국회는 행정부(정부), 사법부(법원)와 더불어 삼권분립 국가권력의 한 축인 것은 근대민주주의의 오랜 이론이다. 국...
1월 17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아이오와 코커스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7 08:01:19
‘어젠다47’을 업데이트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 친환경 재생 에너지 중시 기조 폐지 등을 내세우며 현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대거 뒤집는 공약을 제시해왔습니다. 반면 이에 맞서는 헤일리 후보는 외교적으로는 동맹을 중시하는 공화당 기존 주류 성향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 아이오와 코커스...
2024년 선거의 해, 친환경 관련주의 운명은 2024-01-05 06:00:13
‘어젠다 47’을 통해 자동차 연비 규제와 친환경차 의무 판매 비중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친환경에너지 지원책을 대거 폐기하겠다고 밝힌 셈이다. 미국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하던 글로벌 트렌드가 급선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금리인상 등 변수가 아니었다면 바이든 정부의 기조에...
"대리전 희생자"…하버드가 불붙인 문화전쟁, 대선 뇌관되나 2024-01-03 17:28:40
'어젠다 47'에서 '미 전통과 서구 문명 수호'를 강조하기 위해 미 대학 인가 방식 변경을 주장했다. 그러나 그 전에 이미 미 최고 명문대의 총장을 물러나게 함으로써 보수 진영이 일단 상당한 승리를 거뒀다는 게 BBC의 진단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논&설] 그림자 드리운 트럼프 2.0…익숙한 듯 낯선 미래 2023-12-22 17:16:45
바이든 정책을 완전히 지우고 트럼프식 어젠다를 관철하려고 할 공산이 크다. 가장 먼저 바이든의 개입주의를 비판하며 신고립주의 기치 하에 국제분쟁에서 발을 빼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와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 종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에 방위비...
"왜 우리만 더 큰 고통 받나"…선거철 핵심 이슈 된 기후위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9-22 11:42:35
선거전에서 늘상 주변부에 머물렀던 기후위기 어젠다가 최근엔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국의 정치권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목표치를 성공시키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각성이 일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5년 파리 협정 이후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
"2030년에도 5억7천만명은 극빈층…성평등 실현 300년 걸려" 2023-07-11 16:32:43
사무총장은 보고서 서문에서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2030 어젠다는 '그렇게 될 수도 있었던' 세계의 묘비문이 될 수 있다"며 "진보를 이루는 데 실패하면 불평등이 심화하고 둘로 나뉜 세계에서 위험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