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건뉴스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주목! 이 책] 그녀를 지키다 2025-03-28 17:31:47

    세계 3대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의 장편소설이 번역 출간됐다. 수도원 지하에 유폐된 피에타 석상에 숨겨진 비밀을 석공 ‘미모’의 굴곡진 삶을 통해 풀어나간다. 파시즘이 득세하던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열린책들, 632쪽, 2만2000원)

    이탈리아
  • '공쿠르상 수상'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인간 문명과 정신이 마침내 승리" 2025-03-24 17:14:06

    네 번째 작품인 <그녀를 지키다>는 최근 열린책들을 통해 국내 번역 출간됐다. 왜소증을 가진 천재 조각가 ‘미모’와 후작 가문의 딸 ‘비올라’가 바티칸의 수도원 지하에 유폐된 피에타 석상의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파시즘이 득세하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가는 “사회와 가족, 자기 자신과 ...

    작가,공쿠르상,출간,인간
  • [책꽂이] 'AI로 팔아라' 등 2024-12-06 18:31:02

    지음, 이상해 옮김, 열린책들, 208쪽, 1만3800원) 아동·청소년 ●낙하산 키즈 조기 유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베티 C.탕 지음, 심연희 옮김, 보물창고, 288쪽, 1만8000원) ●세상 태어난 이후 안전한 집에서만 자라 온 아이가 진짜 자신의 세상을 찾아 떠난다. (강경수 지음, 창비, 68쪽, 1만6800원)

  • [주목! 이 책] 기린과 함께 서쪽으로 2024-10-11 18:39:16

    실화에 기반한 미국의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1938년 미국 동부 허리케인에서 생존한 기린 두 마리가 서부로 이송되는 과정을 좇는다. 여정에 우연히 함께하게 된 소년과 기린들의 우정이 잔잔한 여운을 준다. (김마림 옮김, 열린책들, 536쪽, 1만9800원)

    기린
  • [주목! 이 책] 한국 문명의 최전선 2024-07-05 18:18:53

    문헌학자의 도시 답사기. ‘한강에서 금강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경기 서해안 지역 도시를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남 서부로 간다. 충남 서부 해안 지역은 지난 100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우리 사회가 겪어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열린책들, 624쪽, 2만7000원)

    도시
  • [책꽂이] '비러브드 이코노미' 등 2024-05-24 18:57:48

    지음, 김희정 옮김, 열린책들, 360쪽, 1만8000원) ● 이도 다이어리 세종실록 33년을 33편의 글로 재탄생시켰다. (김경묵 지음, 새움, 424쪽, 2만3000원) 아동·청소년 ● 나는 나쁜 딸입니다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한 채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의 이야기. (파스칼린 놀로 지음, 김자연 옮김, 라임, 120쪽, 1만1000원)...

  •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내게 말을 걸듯 매혹적 문장에 줄이 그어져 있다면? 2024-04-22 10:00:11

    문고판이 나왔고, 2017년 표지를 바꾸고 열린책들 블루 컬렉션으로 다시 선보였다. 카롤린 봉그랑은 자신의 책을 읽는 한국인에게 경탄을 금할 수 없다며 아홉 번째 소설을 썼다는 소식과 함께 “누군가와 조금이라도 삶을 공유할 수 있다면, 서로 잘 이해하고 좋은 시간을 은근하게 나눌 수 있다면 소설적 환상 없이도 살...

  • [책꽂이] '국민연금 가치 선언' 등 2024-04-05 18:04:00

    어제와 오늘. (라몬 파체코 파르도 지음, 박세연 옮김, 열린책들, 416쪽, 2만2000원) ●안다 박수와 추임새 문화예술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느낀 감상을 모은 에세이집. (정재왈 지음, 구름뫼, 134쪽, 1만3000원) 아동·청소년 ●서유기, 모험의 시작 청소년과 일반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서유기로의 모험. (이경덕...

  • 올해는 받겠지…출판가, 찬쉐 '베팅' 2024-02-13 18:41:43

    이후 (문학동네), (열린책들) 등이 잇달아 나왔다. 찬쉐의 아버지는 신후난일보 편집장으로 1957년 반우파 투쟁에 휩쓸려 투옥됐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찬쉐는 공장 일을 하며 독학으로 문학과 철학을 익혔다. 결혼 후 여러 일을 하다가 30세인 198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찬쉐,출판가,지난해
  • 올해 노벨문학상은 찬쉐?…수상 기대 속 찬쉐 책 출간 줄지어 2024-02-08 16:09:49

    (열린책들) 등이 잇달아 나왔다. 심하은 은행나무 출판사 해외문학팀 편집장은 “찬쉐가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국내 출판계에서도 부쩍 관심이 커졌다”며 “찬쉐는 기존 중국 문학과는 다른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최근 들어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