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 이균용…과제 산적한 사법부 개혁 이끄나 2023-08-22 11:06:31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심화됐던 진보 편향 판결, 재판 지연, 우수 법관 릴레이 이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안을 이끌 최적의 인물이란 분석이 나온다. 옳고그름 기준 뚜렷한 보수법관이 후보자는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조일원화 시행 10주년…아킬레스건은 '법관 처우 개선' 2023-07-14 16:16:36
법관 임용 절차 중 법률서면 작성평가는 변호사시험 결과로 대체하거나 법률서면 작성평가 면제제도를 두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태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선발인원 중 일정 비율에 대해 국가기관 근무 변호사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과 우수한 실적을 가진 법조인을 비경쟁 선발하는 방안을...
코드인사·편파판정·재판지연…'김명수 사법부' 6년의 그늘 2023-06-16 18:22:56
변경 등으로 법관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6년간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우수 법관들이 줄줄이 법원을 떠나고 있다. 16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민사 단독사건 1심의 평균 처리기간은 2017년 4.6개월에서 2021년 5.5개월로 늘어났다. 2년 넘게 처리되지 못한 사건은 같은 기간...
기술 유출·스토킹·마약 범죄 처벌수위 확 높인다 2023-06-13 18:43:42
밝혔다. 양형기준이란 법관이 형량 및 집행유예 여부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이다. 양형위는 범죄의 중요성 및 발생 빈도, 국민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범죄에 대한 조사·분석을 거쳐 양형기준 초안을 마련하고 최종 의결한다. 산업기술 유출 범죄는 그동안 양형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범죄 억제력이 부족하다는...
[다산칼럼] '재판의 실패' 부른 사법행정 2023-05-04 17:55:55
행정과 관련해서는 법관 인사제도가 가장 문제다. 고등법원 부장 승진제도가 폐지되고, 소속 판사의 투표로 뽑는 법원장 추천제를 무리하게 추진하다 보니 우수한 판사가 더 열심히 일할 동기가 사라졌다. 과거에는 지방법원 부장 중에서 실력이 뛰어난 법관을 고등법원 부장으로 승진시켰고 대법관도 최고의 실력과 인품을...
새 헌법재판관에 김형두·정정미 내정 2023-03-06 11:46:38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으로 꼽힌다. 법원행정처 심의관으로 일하며 국민참여재판,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등 사법제도 개혁에도 참여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도산 분야 관련 사건을 연구하는 등 도산법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울·수원·부산의 회생법원 설치에도 기여했다. 정 부장판...
"기자들, 민정수석에 인사 검증 질문해 봤나" 한동훈 되물은 이유 2022-05-31 14:18:43
대법관 등 사법부에 대한 인사 검증 업무까지 맡는 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인사 검증 영역이 과거 정치권력의 내밀한 비밀 업무라는 영역에서 ‘늘공’(늘 공무원)들의 통상 감시받는 업무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지난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예방을 위해 서울...
법무법인 동인, 홍창우·변민선·이은정 전 부장판사 영입 2022-03-16 15:06:26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부산지법에서 법관으로서 첫 발을 딛었다. 그 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과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법, 창원지법, 인천지법, 서울북부지법 등을 거쳤다. 변 전 부장판사는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부산지법을 시작으로 의정부...
법무법인 바른, 김재형·이원근·전기철 전 부장판사 영입 2022-03-15 09:38:09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판사 시절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구한 소송에서 최초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청구를 인정하며 주목받았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경쟁사로부터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당한 사건에선 피고인들에게...
70세 피고인에 반말·막말…서울변회 '2021 법관평가' 공개 2021-12-13 15:20:39
연속 우수 법관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권영혜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판단 이유를 적지 않아도 되는 소액사건에도 이유를 기재해 소송관계인의 이해를 돕고, 친절하고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서울변회 소속 1703명의 변호사가 총 1만274건의 평가표를 제출했다.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