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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올려달라" 밀고 들어온 노조…벌금형 선고 2025-10-19 12:44:45
들어간 노조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사공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도로교통안전관리지부 간부 A씨 등 4명에게 벌금 50만∼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강원 원주시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본부...
'밀양 집단성폭력 가해자 신상공개' 男, 실형 선고…법정구속 2025-10-15 12:46:29
법정구속 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의 염려가 있다"면서 실형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했다. 앞서 A씨는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의 이름, 사진,...
"5개월째 삼시세끼 햄버거만"…기니인, 김해공항에 갇힌 사연 2025-09-24 17:34:38
부산지법 행정단독(박민수 부장판사)은 24일 오후 기니 국적 A씨(30대)가 김해공항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 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A씨에 대해 난민 인정 신청 불회부 결정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범행 숨기려던 어머니 '눈물' 2025-09-21 15:22:24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던 어머니는 응급수술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동규)는 존속 살해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울산 동구 자기 집에서 60대인 어머니에게 욕설하며 옆구리를 1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아들 흉기에 찔린 母, 병원 안 가고 버텼다…왜? 2025-09-21 08:13:34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9년 전 약 2억원을 60대 어머니를 통해 부동산에 투자했으나 사기를 당한 뒤 온라인 도박에 빠졌다. 지난해 도박 문제로 직장에서 해고된 이후 집에서 술을...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범행 직전 '여자친구 살인' 검색 2025-09-12 12:38:55
한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의 피고인 장형준이 범행 직전까지 인터넷으로 '여자친구 살인' 등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공소 내용을 통해 이런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형준은 범행 당일인 지난 7월 28일 피해자의...
'뇌물 혐의' 文, 국민참여재판 결정될 듯…2차 준비기일 진행 2025-09-09 07:26:40
이송 요청을 거부하고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서 각각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전주지법으로 사건을 이송해줄 것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공판 준비기일 이후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와 사건 이송 재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불륜 문제 뭐길래…동거남에 뜨거운 물·흉기 휘두른 30대女 2025-09-01 22:47:44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울산 거주지에서 동거남인 B씨와 B씨의 과거 불륜 문제로 다퉜다. 이후 B씨가 방에 들어가 잠을 자자, 화가 난...
개발 중인 항암제 자기 몸에 실험…'유죄→무죄' 뒤집힌 이유 2025-08-14 17:28:13
앞서 1심은 유죄로 판단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 3-3부(조상민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대학교수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개발 중인 항암 치료 백신을 자기 몸에 투여해 신체 변화와 이상 반응을 관찰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없이...
자기 몸에 항암제 실험한 교수, 유죄→무죄 뒤집혀 2025-08-14 16:56:07
대학 교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3-3부(조상민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대학교수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교수는 자신이 개발 중인 항암 치료 백신을 자기 몸에 투여해 신체 변화와 이상 반을 관찰하는 등 식약처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