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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 새 장 열었다 2025-09-12 09:01:29
뮤직과 협력으로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에 나선다. 12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앞서 중국 마카오 안다즈 호텔에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회장 커션 팡, 이하 TME)과 회담을 갖고, 양측 협력을 통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분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음저협, 텐센트 뮤직과 협력…"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분배 본격화" 2025-09-12 08:37:22
텐센트 집행부와의 협력 채널을 확보하며 가교 역할을 수행,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저협은 박 부회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협회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이 제기된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담이 업무상 출장 성격이었음에도 모든 비용을 음저협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충당했다고 덧붙였다....
"멘탈케어부터 헬스케어까지"…음저협, 회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2025-09-09 09:54:32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회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2025년 9월 1일부터 맞춤형 무료 심리검사·상담·힐링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되며, 음저협 정회원 및 누적 저작권료 2천만 원 이상인...
"회원과 소통 확대"…음저협, 특별 프로그램 '콤카투어' 선봬 2025-08-22 15:20:50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가 회원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콤카투어(KOMCA TOUR)"를 오는 9월 11일(목) 처음 선보인다고 ㅂ락혔다. 이번 행사는 음저협 본사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저작권 교육까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IPTV·케이블TV, 음저협 음악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 시도에 반발 2025-08-07 13:19:12
IPTV·케이블TV, 음저협 음악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 시도에 반발 유료방송업계 "음저협, 명확한 근거 없이 사용료 인상 일방 추진" 주장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IPTV(인터넷TV)·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업계가 음악 사용료 징수 규정을 개정하려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움직임에 대해 "일방적 사용료 인상...
한·중 음저협, K팝 저작권 보호부터 데이터 개선까지 '협력 강화' 2025-07-23 13:59:40
추가열, 이하 음저협)가 중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MCSC)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23일 음저협은 "지난 6월 25, 2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MCSC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황선철 사무총장과 변재웅 국제국장을 비롯한 음저협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MCSC 측에서는 리우핑 부회장 겸...
음저협 "문체부 개선명령 수용…일감 몰아주기는 사실 아냐" 2025-07-11 18:23:28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개선명령을 수용하고 이를 이행하기로 했다. 다만 홍보협찬비 및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음저협은 지난 6월 3일 통지된 '202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업무점검 결과 및 개선명령'을 협회 의결기구인...
한음저협 "문체부, 점검 결과 새 정부 출범 전 발표…소명 연장은 불허" 2025-06-05 14:25:45
한음저협에 최종 점검 결과를 통보하기도 전에 이를 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한음저협이 해당 결과를 실제로 수신한 시점은 같은 날 오후 5시경이었다. 한음저협은 이처럼 언론을 통해 결과를 일방적으로 공개한 방식은 관행적으로도 시기적으로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점검의 정확성과 객관성보다 정치적 고려가...
"더욱 신뢰 받는 단체로"…한음저협, 셀프 개혁 돌입 2025-06-03 14:30:50
한음저협은 이 같은 사례가 조직의 공정성과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향후 유사 행위 방지를 위한 인사 규정 및 윤리강령 개정에 착수한 상태다. 한음저협 경영진단실 박용준 실장은 "이번 자율 점검은 한음저협이 스스로의 운영 원칙과 책임을 재정립하려는 자정 노력의 일환"이라며 "업무를...
음저협 방송사용료 청구 관행에 제동…법무법인 린, 공정위 승소 견인 2025-05-08 20:23:54
음악저작권 시장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음저협이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며 97~100%에 달하는 높은 관리비율을 적용해 왔다. 하지만 신생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송사용료 배분 기준을 ‘업체별 관리저작물 수’에서 ‘방송사의 이용 횟수’로 변경한 이후에도 음저협은 기존 방식대로 관리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