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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환자 고통은 관심없다는 전공의 대표 후보 2025-10-28 17:20:44
찾아 의정 갈등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사과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당시 한 후보는 “1년5개월간 의정 갈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고,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다시는 환자의 생명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공의들은...
[취재수첩] "차라리 동물국회가 나았다"는 한 보좌진의 한탄 2025-10-24 17:11:38
투쟁은 줄었다. 하지만 심리적 갈등은 더 깊어지고 여야 대립은 한층 격화하고 있다. 동물국회 시절보다 입법 성과가 오히려 퇴보해 ‘식물국회’란 말도 나온다.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비율을 뜻하는 ‘반영률’이 19대 국회 41.7%, 20대 36.3%, 21대 34.2%에 이어 22대에서는 15%대로 추락한 게...
수술법 표준화로 개복없이 복강경 간이식…세계 최고 권위자 2025-10-17 17:51:54
지난해부터 1년6개월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기간에 빛을 발했다. 다른 병원들은 의정 갈등 탓에 간이식 수술 건수가 줄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기존 수술 건수를 거의 비슷하게 유지했다. 전공의가 빠졌지만 마취과 교수 등과 협의해 특정 일자에 수술을 몰아 빠르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마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의료대란 공식 종료…비대면진료 병원급부터 중단된다 2025-10-17 17:51:20
2월 의정갈등 사태가 터지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전면 허용했다. 정 장관은 이날 “비대면진료 등의 조치는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어떻게 비대면진료를 이어나갈지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우선 병원급의 비대면진료는 중지한다고...
[속보] 정부 "보건의료 '심각' 단계 20일 해제"…의료대란 ' 끝' 2025-10-17 08:36:35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가 해제된다. 의정 갈등으로 불거진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조기 발견·최소침습 수술…암치료 세계 1위 종합병원 비결이죠" 2025-10-14 15:43:53
“올해 의정갈등 사태로 인력 공백이 있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성적을 유지했다는 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세계 10위권 병원에 국내 대학병원이 세 곳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국민들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의미죠.”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14일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복지장관 "의정갈등 따른 보건의료 '심각' 경보 다음주 해제 계획" 2025-10-14 13:18:59
의정 갈등 여파에 따라 발령한 보건의료 ‘심각’ 경보를 다음주께 해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기단계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조정시점을 묻자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 정도에 (위기평가회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요즘 누가 군의관 하나요"…의대생들 '깜짝 결과' 나왔다 2025-10-13 13:50:45
2022년 191명, 2023년 267명 수준이었으나, 의정 갈등이 시작된 지난해 1363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의대생 현역병 입영자의 2배를 넘어섰다. 작년의 경우 의정 갈등으로 의대생들의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현역병 입대를 선택하는 의대생이 급증했고, 이후에도 여파가 지속되고 ...
“월 200에 18개월” 의대생, 군의관 대신 현역 택한 이유는 2025-10-13 09:53:34
150명 ▲2021년 214명 ▲2022년 191명 ▲2023년 267명 이었다가 의정 갈등이 본격화된 지난해 급증세로 전환됐다. 수업 거부와 휴학이 장기화되며 ‘차라리 입영하겠다’는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영자의 군별 분포를 보면 육군이 1997명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했으며 공군 754명(26.6%), ...
에너지까지 맡는 환노위, '공룡 상임위' 된다 2025-09-28 18:03:18
갈등이 많고 정치적 부담이 큰 업무를 담당해 기피 상임위로 꼽힌다. 법 개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노위로 바뀌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29명)에서 10명 안팎이 이동하면 위원 수가 가장 많은 국토교통위원회(30명)와 국회운영위원회(28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상임위가 될 전망이다. 에너지 부문이 기후위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