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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악단 수장 모두 외국인…한국인 지휘자는 왜 없나 2021-11-09 16:53:02
경기필하모닉은 이탈리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2018년부터 맡고 있다. KBS교향악단도 내년 1월부터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악단들은 왜 경쟁이라도 하듯 외국인 지휘자를 모셨을까. 다들 지휘자의 경력을 내세운다. 서울시향의 벤스케는 오랜 기간 미국 미네소타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연주자 대구서 '심포니의 향연' 펼친다 2021-10-13 15:33:10
자네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줄리안 코바체프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국내 최고 교향악단 그리고 명연주자들의 만남이다. 대구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극복했듯이 대구 음악계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를 새롭고 창의적인 축제로 변화시켰다. ‘2021 월드오케스트라...
마시모 자네티 "슈만의 음악, 역경 견디는 우리들 모습 닮아" 2021-07-13 17:09:45
마시모 자네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사진)는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을 감상해야 하는 까닭을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풀어낸 작곡가라는 설명이다. 그는 “베토벤의 작품은 걸작이지만 공감하긴 어렵다”고 단언한다. 인류애처럼 거대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반면 슈만에 대해선...
"시민 사랑받는 교향악단 위해서라면 트로트 연주하고 유튜브 소통도 해야죠" 2021-06-28 18:19:59
벤스케), 경기필하모닉(마시모 자네티) 등은 외국인 지휘자가 이끌고 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최근 만난 그는 한국인 지휘자만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지휘자는 단원들과 교류할 시간이 없습니다. 해외에 있는 다른 악단도 챙겨야 해서 국내 악단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어렵죠. 저는...
신예 5인이 도전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2021-04-19 18:06:19
예술의전당에서 끝맺는다. 마시모 자네티 경기필 음악감독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평범한 음악회로는 탈출구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젊은 연주자들과 협연하면서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기회가 줄어든 신예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
경기필·심포니송이 들려주는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2020-08-07 11:48:18
협연한다. 이탈리아 출신인 마시모 자네티 경기필 음악감독이 직접 선곡하고 지휘봉을 잡는다. 자네티는 "1부에서 베토벤이 인간의 내면을 바이올린 연주로 풀어냈다면 2부 이탈리아에선 지중해의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이라며 "지중해의 강한 햇살과 바닷 바람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창단된...
경기필하모닉, 5개월 만에 대면 공연 연다 2020-07-05 17:52:28
편곡한 베토벤의 현악4중주 16번을 연주한다. 좌석을 앞뒤로 한 칸씩 띄어 앉는 ‘객석 간 거리두기’도 시행한다. 관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중간 휴식(인터미션) 없이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마시모 자네티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2009년 스위스 게자안다콩쿠르 최초의 동양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면역 관문' 암 치료 효과 높이는 표적 단백질 발견 2020-06-23 17:08:29
작용에 특히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대식세포 IRE1α를 억제하는 약물을 쓰면 간접적인 면역관문 억제제 작용을 할 거로 연구팀은 기대한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마우리치오 자네티 교수는 "국부적으로 IRE1α를 억제해 대식세포의 염증 조절 이상을 차단하면 면역계에 유리한 쪽으로 균형을 맞출 수...
[주목! 오늘의 온라인 공연]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경기필하모닉 '브람스&엘가' 2020-04-10 00:00:01
단원들은 자네티 지휘자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드뷔시의 ‘바다’를 준비했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공연하기 까다로운 곡으로 정평이 난 곡이다. 단원들은 작년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연습했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되자 단원들의 사기가...
베토벤 못지않은 말러…탄생 160주년 맞아 음악계 재조명 열풍 2020-03-12 17:15:39
대곡이다. 이 곡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도 들을 수 있다. 7월 18일과 19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지난해 경기 고양아람누리음악당에서 말러 4번으로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의 아시아 데뷔 무대를 함께한 마시모 자네티 경기필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윤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