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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좌파정권 종식' 볼리비아 19일 대선 결선 2025-10-18 02:10:24
투표는 지난 8월 1차 선거에서 득표 1·2위를 차지한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58) 후보와 우파 성향 자유민주당 소속 호르헤 키로가(65)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후보는 1차 선거에서 각각 32.06%와 26.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
英, 디지털 신분증 도입계획…"불법이민 막는 데 도움" 2025-09-26 18:27:29
것"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제2야당 자유민주당도 디지털 신분증으로 어떻게 불법 이민을 막을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벤 맥과이어 자유민주당 예비내각 검찰총장은 BBC에 "의료부터 교통까지 많은 의제가 있는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이것인지 우려스럽다"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자...
"자국서 가장 인기없는 서방 정상은 마크롱·스타머" 2025-09-09 18:58:26
자유민주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10%가 우익 영국개혁당으로, 다른 10%는 녹색당으로 돌아섰다. 올해 2월 총선을 치른 독일의 메르츠 정부는 극우 독일대안당(AfD)에 맞서는 가운데 수개월 만에 -24%p에서 -47%p로 급락했다. 이탈리아의 멜로니 정부는 2022년 -4%p에서 -29%p까지 떨어졌지만, 다른 유럽 주요...
네덜란드 외무, 이스라엘 제재 무산되자 사임 2025-08-23 18:39:31
혼란은 가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네덜란드 연립정부는 자유당(PVV), 자유민주당(VVD), 신사회계약당(NSC), 농민시민운동당(BBB) 등 4개 정당으로 구성됐었지만 지난 6월 PVV가 이민정책 갈등 이유로 이탈, 연정이 붕괴했다. 이에 딕 스호프 총리와, PVV를 제외한 남은 3개 정당이 임시정부를 이끌고 있다. shine@yna....
볼리비아 대선, 중도·우파 결선…20년 만에 사회주의 정권 퇴진 2025-08-19 01:51:50
한다. 개표율이 95%를 넘긴 시점에 중도 성향인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 후보가 32.1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2001~2002년 대통령을 지낸 자유민주당 소속 우파 성향 호르헤 키로가 후보가 26.81%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볼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대통령 당선인이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
볼리비아 대선서 20년만에 사회주의 퇴진…중도-보수 결선행 2025-08-18 18:33:04
중도 성향인 기독민주당(PDC) 소속 로드리고 파스 후보가 32.8%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01∼2002년 대통령을 지낸 자유민주당 소속 우파 성향 호르헤 키로가 후보가 26.4%를 득표했다. 따라서 볼리비아 역사상 최초로 치러질 이번 대선 결선 투표에서는 파스 후보와 키로가 후보가 맞붙어 최종 대통령 당선인을...
트럼프발 39% 관세폭탄 맞은 스위스, 중립국 지위 흔들 2025-08-13 16:17:50
요구하는 목소리가 스위스 내에서 힘을 얻고 있다. 스위스 자유민주당의 한스-페터 포트만 의원은 스위스가 EU에 가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처럼 작은 나라는 짓밟힐 위험이 있다. 미국과의 관세 분쟁이 많은 이들의 눈을 뜨게 했다면서 지정학적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onglae@yna.co.kr (끝)...
영국 해외원조 삭감에 아프리카 아동·여성 최대 타격 2025-07-23 20:08:42
이 목표는 2013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보수당·자유민주당 연정에서 달성됐다. 그러나 2021년 보수당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 압박을 이유로 이를 0.5%로 낮췄다. 영국 구호단체 협의체인 본드(Bond)는 "세상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사회, 특히 분쟁을 겪는 지역, 여성과 소녀들이 이런 정치적 선택의 가장 큰...
[특파원 시선] 16세도 국회의원 뽑게 한다는 영국 2025-07-18 07:00:01
18%, 자유민주당이 12%였다. 보수당은 10%에 그쳤다. 지난해 총선에서 영국의 등록 유권자 수는 약 4천800만명이었는데, 16∼17세 인구는 150만명으로 많지 않고 지지 정당이 다양하게 분포돼 별다른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패라지 대표는 청년 이용자가 많은 틱톡에서 130만명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데,...
[토요칼럼] "졌지만 옳았다"는 보수의 집단 최면 2025-06-27 17:42:43
주당(43%)과의 격차는 20%포인트로, 지난 5년 새 가장 크게 벌어진 수준이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예전엔 보수는 부패해도 유능하다는 믿음이라도 있었는데, 이제 유능함마저 진보에 빼앗긴 것 같다”고 했다. 모든 패전이 자멸로 이어진 건 아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진 일본 보수세력은 군국주의의 흔적을 지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