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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물든 '조선의 왕릉' 걸으며…역사의 숨결 만끽 2019-10-29 16:10:05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이 조성됐다. 태종은 아버지를 도와 조선왕조를 개국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자 정변을 일으켰다. 원경왕후 민씨는 정변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릉은 무덤에 병풍석이 없다. 12칸의 난간석을 둘렀으며 양석과 마석·상석·망주석을 세웠다. 언덕 아래에는...
왕의 거처 '큰 복 지닌…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2019-10-29 15:58:02
정전인 명정전은 조선왕궁 법전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창경궁의 으뜸 전각인 명정전은 국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의 공식 행사를 치렀던 장소다. 인종이 1544년 이곳에서 즉위했으며, 1759년 66세의 영조가 15세의 정순왕후를 맞이하는 혼례가 치러지기도 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북한산 구천계곡서 조선왕릉 채석장 확인…서울시 문화재 지정 2019-07-22 11:15:02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사릉은 단종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1440∼1521)의 묘였으나 숙종 24년(1698년) 단종이 복위되자 묘에서 릉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왕릉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산 구천계곡 일대에서 석재를 채취했는데 약 5년 전 구천폭포 인근 바위에서 당시 기록을 담은 글씨가 발견됐다....
전통조경학회 학술대회·창경궁 인문학 강좌 2019-05-02 15:05:20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연 주제는 22일은 '66세 영조, 15세 정순왕후를 맞이하다', 29일은 '숙종과 인현왕후의 혼례를 통해 본 조선의 역사'다. 정원은 35명,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창경궁 누리집(cgg.cha.go.kr) 참조.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꿀잼여행] 강원권: '왕위 찬탈' 슬픈 역사에 스며든 봄빛…영월 단종문화제 2019-04-26 11:00:03
장릉 주차장에서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준다. 영월지역은 주말 동안 맑겠으나 기온이 평년을 밑돌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으니 야간에 열리는 단종 국장 재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종 국장 재현은 단종 승하 550년을 기념해 2008년부터...
"역사 속으로 여행"…영월 단종문화제 26일 개막 2019-04-24 10:47:48
음식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정순왕후 선발대회, 전통혼례시연, 대왕신령굿, 한시백일장 등 전통문화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월군 관계자는 24일 "어린 세대에는 살아있는 역사의 장, 기성세대에는 역사 속으로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4-18 15:00:04
사회-001309:27 서울 종로구, '시대착오 논란' 정순왕후 선발대회 취소 190418-0281 사회-001409:58 서울대생들 "성추행 교수 징계때 학생대표 참여 보장해야" 190418-0282 사회-009210:00 1㎝ 염색머리에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190418-0284 사회-009310:00 박원순 "노무현은 통...
서울 종로구, '시대착오 논란' 정순왕후 선발대회 취소 2019-04-18 09:27:12
서울 종로구, '시대착오 논란' 정순왕후 선발대회 취소 "취지 변질 우려 수용"…19∼20일 숭인공원 일대서 추모 문화제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시대착오 논란이 불거진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취소했다. 18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취지가 변질할 수...
영월 단종 국장 '야행'으로 재현…"더 웅장하고 화려해진다" 2019-03-21 10:34:28
단종을 만나고자 하늘로 날아오르는 정순왕후 등 역사적 상상력을 반영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영월부 관아 앞에서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천상만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단종 국장 재현행사는 장릉에서 천전의와 함께 이별을 고하는 정순왕후의 사부곡으로 막을 내린다. 국장 행렬 전 구간은 4세대...
영월 단종문화제 4월 26일 개막 "더 다양하고 웅장해진다" 2019-02-19 10:49:42
날 장릉에서는 단종제향이 봉행 된다. 올해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삶을 재조명한 테마관과 조선시대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마관이 선보인다. 영월군 관계자는 19일 "백성과 임금에게 충성을 다했던 충신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