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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新고립주의 '돈로독트린' 공식화…'미주대륙은 내구역' 2025-12-06 00:20:07
군사·경제·정보력 우위를 허용할 수 있게 됐다고 우려한다. 미국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치·군사력은 물론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도 중남미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적대적 외부 세력의 영향력을 축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군사력...
'트럼프판' 국가안보전략 "대만방어 최우선…韓국방지출 늘려야"(종합) 2025-12-05 23:01:11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에서의 미군 주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NSS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무엇보다도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다"며 "군사동맹에서부터 무역관계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공정한 대우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전 세계...
주일대사 "조세이탄광 조선인 유해 발굴, 양국 협의 진전될 것" 2025-12-05 17:56:20
없고 한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도 들어가 있지 않지만 앞으로는 FTA나 CPTPP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일본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美우선주의' 국가안보전략 발표…"한일 국방비 증액 촉구" 2025-12-05 17:39:04
불균형, 약탈적 경제 관행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동맹국들이 자국 방위에 GDP(국내총생산)의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지출해 그동안 누적된 막대한 불균형을 메우기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는 "가능한 한 조속히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한국의) 국방비...
임대료 폭락에 발칵…"건물 텅텅 비었어요" 중국 '충격 근황' 2025-12-05 17:32:46
관계자는 “리쩌금융비즈니스구, 왕징, 주셴차오 지역 공실률은 30%를 웃도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기술 기업이 몰려 있는 선전은 더 심각하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선전의 고급 오피스 공실률은 30%가 넘는다. 경기 부진으로 고급 오피스 수요가 줄어든 데다 텐센트 등 대기업은 직접 사무용 건물을 짓기도...
日정부 "李대통령 방일 일정 결정된 것 없어" 2025-12-05 17:20:38
일본 총리는 지난 10월 30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셔틀 외교 지속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마친 뒤 11월 1일 연 내외신 공동기자회견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에 관해 설명하면서 "셔틀 외교의 정신에 따라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데,...
시진핑 "양국 대화로 세계평화 기여"…마크롱 "中과 소통 강화"(종합) 2025-12-05 17:14:09
'하늘이 내린 땅'이라는 의미로 쓰촨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양국 정상 부부는 관람로인 '옌궁다오'(堰功道)를 걸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시 주석은 "두장옌의 건설 과정은 중화민족이 스스로 강해지고자 하며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개척하는 정신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두장옌에 올 때마다...
[책마을] 부동산 대혼란기…지도에 없는 입지의 서사를 읽어라 2025-12-05 16:26:27
경제신문의 부동산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를 7년째 이끄는 전형진 기자가 서울, 수도권, 지방 곳곳을 돌며 현장 취재한 기록을 녹여냈다. 르네 마그리트가 ‘통찰력’이라는 그림에서 알을 보고 새를 그린 것처럼, 부동산 입지에서는 지금이 아니라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당장...
무신사, 서울시와 K패션 브랜드 육성…30개 브랜드 모집 2025-12-05 15:15:10
매칭'도 추진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협약을 통해 패션 상생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서울 패션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서울시와 힘을 합쳐 지역 내 패션 생태계의 활성화와 유망 브랜드 발굴을 통한 상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SK해운·에이치라인, 부산으로 옮긴다…HMM은 '반발'로 난항 2025-12-05 14:00:02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의 이전은 해수부의 부산행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기능을 부산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연내 해수부 이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동남권투자공사를 설립해 지역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해사 전문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