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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에 대법원 '무죄' 2025-01-08 07:13:21
또는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형사사법 정보를 열람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봤다. 또 2심은 2015년 이뤄진 사건 조회·검색 부분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으로 면소 판결을 내리고 검찰의 나머지 항소는 기각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2021년 6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과...
음주운전자에 인사평가 'S' 준 공공기관 2024-10-02 18:19:31
‘징계 부가금’을 받아내지 못한 공공기관도 36곳에 달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재산 관련 징계자가 39명이지만 징계 부가금을 받아내지 못하고 손해를 방치했다. 예산정책처는 “공공기관들은 임직원 인사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골프장서 120만원 뇌물받은 경찰서장…법원 "해임 정당" 2024-08-04 10:11:44
징계위원회는 A씨에 대해 해임 처분과 함께 징계부가금 3배(358만5000원)를 의결했다. 이에 반발한 A씨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처분 취소를 구하는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은 일반 공무원보다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고, 직무관련자로부터 재산상...
룸살롱 가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법원 "해임 과해" 2024-06-07 07:30:13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같이 "해임 처분만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경찰 간부로 근무한 A씨는 2021년 11월 국가공무원법상 청렴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임 등 징계를 받았다. 그는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부하 직원과 식당, 룸살롱에 가서 부하가 결제하도록 하는가...
사업가에게서 '짝퉁 골프채' 받은 판사, '무죄' 선고 2023-10-26 15:05:20
담당 재판부에 연락하거나 선고 사실을 사전에 알아본 증거도 없다"며 "B씨가 A 부장판사에게 알선 청탁의 의미로 골프채를 줬다거나 A 부장판사가 그런 뜻으로 골프채를 받았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2021년 6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과...
작년 '청탁금지법 위반' 처벌 공직자 416명 2023-06-29 18:45:05
가장 많았고 징계부가금(100명), 형사처벌(27명) 순이었다. 권익위는 금품 수수자에 대해 징계 처분만 하고 수사 의뢰 등 조치 없이 사건을 종결하거나 금품 수수자만 처벌하고 제공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통보를 하지 않은 사례 등 총 24건의 부적절한 신고 처리를 확인해 해당 기관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오형주 기자...
호텔 숙박·항공권 받은 前 베트남 대사…대법 "해임 정당" 2023-04-12 09:13:11
해임됐다. 수수한 금액의 2배를 징계부가금으로 내라는 처분도 받았다. 김 전 대사는 해당 호텔에 3박 4일 동안 머물며 자신이 근무했던 전 직장의 전·현직 임원의 숙박도 현지 업체가 제공하도록 주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현지 항공사로부터 항공권과 도자기 선물을 받았다가 다음날 반환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숙부상인데 "부친상"…2,500만원 챙긴 전직 공무원 '집유' 2023-03-03 22:13:45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부의금을 반환해 피해 변제가 상당 부분 이뤄진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8월 김씨를 파면하고 징계부가금 7천437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김씨는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0월 승소했다. 다만...
'숙부상→부친상' 속여 2500만원 챙긴 전직 공무원 '집유' 2023-03-03 17:40:54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8월 김씨를 파면하고 징계부가금 7437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김씨는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0월 승소했지만, 이후 별건으로 징계 처분받은 뒤 파면됐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수법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모두...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부의금 챙긴 공무원…법원 "파면 지나쳐" 2022-11-03 15:13:29
파면하고 7천437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당시 A 씨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올해 4월 소송을 냈다. 그는 부의금 약 1천800만원을 돌려줬고, 어린 나이에 부친을 여의고 숙부와 가깝게 지내왔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A 씨 주장을 받아들여 "공무원의 신분을 박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