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영훈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접어야" 2025-07-14 17:49:43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국제 기준 위반 여지가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 후보자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에게도 당연히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특정 업종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2025-07-11 05:49:22
최저임금안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되며, 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고시,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날 결정이 합의로 이뤄졌지만 노사는 모두 적잖은 아쉬움을 내보였다. 한국노총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2.9% 인상…月 215만6880원 [종합] 2025-07-11 00:12:32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미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 심의 촉진구간(1.8%∼4.1%)이 제시된 상황에서 이날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심의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예상보다 낮은 심의 촉진 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해 근로자위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측 5명만 남았지만, 노사는 9·10차 수정안을...
"퇴장하면 최저임금 더 떨어져"…딜레마 빠진 노동계 2025-07-10 17:31:01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1차 전원회의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12차 회의에선 노·사의 수정안 제출 후 최대한 합의를 하기로 노력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의 방법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
노동계 1만1020원·경영계 1만150원…최저임금 6차 수정안 [종합] 2025-07-03 19:56:45
최저임금법 제4조의 최저임금 첫 번째 결정 기준은 생계비로 법률상 명시돼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누계 상승률은 2.1%이고 고물가 국가인 한국에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비용은 이미 그 한계를 벗어난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올해 우리나라...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 vs "자영업자 버티기 어려워" 2025-07-03 16:03:21
최저임금 수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동계는 급등한 물가를 이유로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로자위원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법 제4조에 따르면 최저임금 결정의 첫 번째 기준은 생계비로 명시돼 있다"며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누계 상승률은 2.1%에...
"최저임금 구분적용 무산, 위기 외면한 결정…인상 동결해야" 2025-06-20 11:21:25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에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다’는 명백한 법적 근거를 또다시 외면한 최저임금위원회와 나아가 최저임금 제도 자체의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노조의 기득권의 희생양이 되어 고용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수많은...
경영계 "최저임금 업종구분 무산 유감…경영현실 반영해 동결" 2025-06-19 20:21:04
최저임금 수준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장 어려운 업종의 경영 현실을 반영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계는 이어 "법률에 명시된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와 최저임금위가 이를 뒷받침할 통계적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법...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vs 동결…'업종별 차등' 무산 2025-06-19 19:22:12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 표결을 진행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27명 중 반대 15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업종별 구분 적용안은 부결됐다. 경영계는 음식·숙박업 등 일부 취약 업종에 한해 최저임금을 낮게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은 최저임금제도 본래 취지에...
"월급 빼고 다 올라"…벌써부터 '난항' 예고 2025-06-18 16:41:20
18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공동파업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돌봄 노동자와 지자체 공무직 등 주최 측 추산 3천명(경찰 비공식 추산 1천3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물가 폭등으로 실질 임금이 줄고 있다며, 최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