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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항소 포기…대장동 수익 되찾기 나선 남욱 2025-11-16 19:19:33
성남시는 지난 11일 검찰이 확보한 추징보전액에 가압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검찰에서 추징 보전한 재산 목록을 보내주지 않아 아직 가압류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성남시의 추징재산 목록 열람 신청이 들어온 게 없다”고...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남욱 "500억대 자산 동결 풀어라" 2025-11-15 09:14:29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
의사도 '한패'였다니…'지방약' 처방 받아 먹었는데 '충격' 2025-11-14 15:05:10
기소 전 추징보전하고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도매상 및 약사 등 7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전에는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약사들을 처방하지 못했지만 약사법이 개정된 후 가능해졌다"며 "이번 사건을 약사까지 처벌한 최초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월 100만원 통장 임대”‥콜센터 은행원까지 얽힌 대포통장 시장의 민낯 2025-11-14 14:03:46
찍어 텔레그램에 올렸다. “배신하면 이렇게 된다”는 공포 조성을 위한 조치였다. 경찰은 올해 6월 조직 내부 탈퇴자의 첩보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했다. 압수물 가운데는 6억4000만원 상당의 롤스로이스와 귀금속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범죄수익 17억52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처방하고 약국서 50% 리베이트받은 병원 2025-11-14 12:48:09
이들의 범죄수익금 16억여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해당 병원 설립한 의사 A씨는 단기간 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식욕억제제를 일괄적으로 최대량 처방하는 식으로 환자를 끌어 모았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나왔지만, 마케팅업자들은 허위 치료 경함담 등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신상진 시장 “검찰, 대장동 일당에 면죄부… 법적 책임 끝까지 묻겠다” 2025-11-12 17:53:00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던 범죄수익 2070억 원 전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방침이다. 또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최소 4895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장동 일당이 받은 4054억원의 배당금에 대해 ‘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검찰의 항소 포기 사태는 국가기관이 외압에 휘둘린 전형적인...
정성호 "항소포기 지시 안 해…檢 내부반발 매우 바람직하지 않아" [종합] 2025-11-12 13:27:10
추징 기회가 사라졌다는 주장엔 "7000억원의 넘는다는 것은 검찰의 주장"이라며 "2000억원 정도 추징보전돼 있고 성남도시개발공사도 민사소송을 제기 중이기에 업무상 배임을 입증해 민사재판에서라도 환수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예결위 도중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검에...
[단독] 혈세로 피의자 64명 태워온 캄보디아 전세기…비용 출처는 '오리무중' 2025-11-12 07:00:03
"캄보디아 송환 대상자를 대상으로 몰수·추징 보전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찰이 추진 중인 몰수·추징 보전은 범죄 수익을 대상으로 할 뿐 송환 비용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정치권 관계자는 "한국인 범죄자 송환에 투입된 혈세 출처를 명확히 공개하고 피의자 송환에 투입된 세금 회수를 위한 관련...
[단독]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성남도개공, 공수처에 고소 2025-11-11 17:51:10
과정에서 확보한 범죄수익 추징보전액 2070억원의 민사 가압류도 신청하기로 했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 피고인들의 추징금이 473억원으로 확정되면서 피고인 측이 차액 약 1600억원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어서다.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와 공사는 11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후속 조치를 위한...
필로폰 55억어치 유통…중국계 마약조직 검거 2025-11-11 17:49:16
됐다. A씨는 중국으로 추방된 이후에도 중국 동포를 중심으로 유통책을 포섭해 필로폰을 한국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약 5만5000명 동시투약분인 필로폰 1.66㎏을 압수하고 범죄수익 2950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