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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재판하나?"…국감에도 등장한 '초코파이 사건' 2025-10-21 13:18:50
보이며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에게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질의했다. 이에 정 법원장이 "1천50원"이라고 답하자 서 의원은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이 이거 하나 먹었다고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하청업체 직원은 (초코파이를) 먹으면 안 되느냐"면서 "지금 이 사건을 전주지법에서 항소심 중...
"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합니까"…국감서도 '질타' 2025-10-21 13:13:22
의원은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물었고, 정 법원장이 "1050원"이라고 답하자 서 의원은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이 이거 하나 먹었다고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청업체 직원은 (초코파이를) 먹으면 안 되느냐"며 "냉장고에 있는 걸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은 건데 다툼의 소지가 있지 않으냐"고 물었다....
'1,050원 절도 사건'…결국 국민 의견 듣는다 2025-10-01 20:05:10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1,050원어치를 꺼내 먹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사안이다. A씨는 절도죄 유죄 판결 시 직장을 잃을 수 있어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 중이다. 검찰은 구체적인 시민위원회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위원들이 낸 의견을 귀담아듣고 향후 재판 절차에 반영할 수...
'1050원' 초코파이 때문에 직업 잃을 판…논란의 재판 결국 2025-09-23 22:55:52
초코파이와 650원 커스터드를 먹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절도죄로 유죄를 받으면 직장을 잃을 수 있어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무죄를 다투고 있다.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5만원을 선고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피해금 1050원 '초코파이 재판' 시민위원회 개최 검토 2025-09-23 13:33:35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처벌을 사실상 면해주는 처분이다. 보안업체 노조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내 사무실의 냉장고 안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먹은 죄로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절도죄의 유죄가 인정되면 직장을 잃을...
4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이게 말이 되나" 무슨 일이 [이슈+] 2025-09-22 18:49:01
일고 있다. 사무실 냉장고에 있는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허락 맡고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까지 잃는다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항소심 판사도 첫 재판에서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일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건이 또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1050원 피해액이 본질이 아니라 이에...
"어느덧 국민 재판"…2심 뒤집힐 가능성 2025-09-22 07:52:28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먹었다고 법정에 선 보안업체 직원 A(41)씨 사건을 접한 사람들이 각박한 세태를 한탄하는 가운데 벌금 5만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은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안업체 노조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내...
'1000원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22 07:09:05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거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초코파이를 훔쳐 먹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5만원이 선고된 사건이 항소심에 올라오자 첫 공판에서 재판장이 허탈함을 표했다. 사건 기록을 살펴보던 부장판사는 헛웃음을 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회사 사무실...
"이게 뭐라고"…'초코파이 재판'서 터진 한숨 2025-09-18 14:54:02
재판장은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건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회사 내 사무실의 냉장고 안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을 맡은 검찰은 사안이 경미하다고...
사무실 '초코파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18 13:49:43
보면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거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사건 기록을 살펴보던 김 부장판사는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1심 판결이 나왔으니 항소심에서도 이 사건이 절도 혐의가 성립되는지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