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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역사' 독일 최대 퀴어클럽 파산신청 2025-08-02 02:23:21
퀴어클럽이자 성소수자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rbb는 1979년 시작한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도 슈부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부츠는 '퀴어센터'를 뜻하는 슈불렌첸트룸(Schwulen Zentrum)의 줄임말이다. 베를린 좌파당의 클라우스 레더러 퀴어정책 대변인은...
무지개 깃발 반대…독일 총리 "의회가 서커스장이냐" 2025-07-02 21:35:09
유럽 곳곳에서 성소수자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의회에 성소수자를 뜻하는 '무지개 깃발'을 거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최근 ARD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연방의회는 아무 깃발이나 걸 수 있는 서커스장이 아니다"라면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인 5월 17일을...
독일 총리 "의회가 서커스장이냐"…무지개 깃발 반대 2025-07-02 19:00:18
극우 피데스당은 퀴어축제 '부다페스트 프라이드'를 금지 행사로 지정하고 참가하면 벌금을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행진 참가자는 이전 최다 기록 3만5천명의 6배에 가까운 20만명에 달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100만명 넘게 참가하는 독일 최대 퀴어축제 쾰른 CSD는 오는 4∼6일 열린다....
대만 넘어 韓서도 '천쓰홍 신드롬' "차기작은 서울 러브스토리" 2025-06-19 16:54:57
세 번째 서울 방문이다. 지난해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가했고, 올해 4월에는 몰래 여행하고 갔다. 온전한 관광객이 돼서 한복 입고 경복궁에 가고 광장시장에 가서 이불도 샀다. 어제 도서전 개막일에 대만 작가이자 밴드 가수인 장자샹이 공연을 했다. 기분이 좋아 리허설도 없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했다. ‘사랑 차차’라...
서울 도심서 퀴어 축제...충돌 없이 마무리 2025-06-14 20:01:13
도심에서 열린 제26회 퀴어퍼레이드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행가사 열린 중구 남대문로 일대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참가자들이 곳곳에 설치된 부스를 오가며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70여 개 부스가 설치됐다. 성소수자 단체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대사관, 한양대, 연세대, 경희대 등...
퀴어축제 vs 맞불집회…주말 서울 도심 꽉 막힌다 2025-06-14 11:40:03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중구 남대문로 일대에서 성소수자 축제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종각역에서 출발해 명동성당과 서울광장을 거쳐 을지로입구역까지 행진한다. 행진이 끝난 뒤에도 각종 부스 행사가 오후 7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신교 단체가 주최하는 맞불집회도 예고됐다. 거룩한방파제는...
트럼프 눈치…美업체들 독일 퀴어축제 후원 취소 2025-04-29 18:34:23
트럼프 눈치…美업체들 독일 퀴어축제 후원 취소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미국 기업 여러 곳이 해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 후원을 취소했다고 WDR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쾰른프라이드협회는 전날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얼굴이 내란, 살이나 빼"…양극화 부추기는 '혐오' 선 넘었다 [이슈+] 2025-03-12 20:31:01
담았다. 신 의원실은 개정안에 매년 열리는 퀴어축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보장 시위, 2019년 대구 이슬람 사원 건설 과정에서 혐오 표현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 사례로는 "동성애는 에이즈의 원인이다", "장애인은 출근 방해꾼이다",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면 테러 위험이 커진다" 등을 꼽았다. 신...
'재생'으로 담은 '아름다움'...소비자와 지구를 지키다 2025-01-03 06:01:23
퀴어문화축제에 일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던 중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러시아가 반동성애법을 만들면서 러쉬가 글로벌 차원에서 대응하기 시작, 반동성애법에 반대하는 빌리브라는 제품을 만들었다. 밸런타인데이에 전 세계 러시아대사관에서 빌리브를 상징하는 핑크 삼각형을 선보이며 평화 시위를...
대구 퀴어축제 올해도 마찰…1시간 대치 끝 지연 개최 2024-09-28 14:25:11
출구 일대 도로 180m 통행을 제한하고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의 행사 개최에 협조하기로 했지만 실질적인 도로 통제는 오전 11시께서야 돌입했다. 또 집회 신고 구역인 3개 차로 안에 경찰 버스와 순찰차, 경찰 안전 펜스 등이 설치되자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 측이 반발했다. 격앙된 일부 조직위 관계자들은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