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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일냈다…'전기요금 반값 된다' 온 나라가 들썩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1-25 12:00:15
"티나 수력발전소를 통해 최대 40%까지 요금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솔로몬제도 정부 역시 이 프로젝트를 국가전환의 분기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 재무부 차관은 "티나수력발전소로 전기요금이 내려가면 가정과 기업 모두가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후쿠시마 사고' 냈던 도쿄전력, 14년만에 원전 재가동 2025-11-21 17:37:12
요금 억제, 탈탄소 전원 확보 관점에서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전에 원자로 54기를 가동하고 있었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지했다. 이후 새로운 안전 기준을 마련했고 2015년 규슈 센다이 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며 ‘원전 국가’로 돌아왔다. 작년 12월엔...
[김수언 칼럼] 선의만으로 '탈탄소' 가능한가 2025-11-20 17:37:47
탈탄소 정책은 EU 산업용 전기요금을 끌어올렸고 가뜩이나 중국 공세에 시달리던 알루미늄·시멘트·비료 등 전력 다소비 산업에 치명타를 가했다. 전기료와 높은 탈탄소 규제 탓에 독일 제조업의 해외 이전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 총리는 녹색 정책이 지나치면 “산업 공동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제조 라이벌 中·日 가입 미루는데…정부 "탈석탄동맹 참여" 2025-11-18 17:37:15
철강·석유화학·시멘트·정유 등 ‘고탄소산업’에서 나온다. 게다가 정부는 산업계가 도전적 목표로 제시한 48%보다 높은 53%를 탄소감축 목표 최소치로 국제사회에 공언했다. 익명을 요구한 에너지 전문가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비용뿐만 아니라 근로자 재교육과 전기 요금 인상을 막기 위한 재정 투입까지 수십,...
정부, '탈석탄동맹' 가입 선언…'2035 NDC' 국제사회 발표 2025-11-18 11:35:53
감축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명확히 하고, 탈탄소·녹색전환 정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추진하는 국제 협력체 PPCA 가입도 선언했다. PPCA는 신규 석탄발전 건설 중단, 기존 발전소 폐쇄 일정 수립, 해외 석탄발전 재정지원 ...
네이버, 공공기관 전자문서 700종 발송…종이우편 대체 가속 2025-11-17 11:27:43
책임지고 디지털 인프라 전환과 탄소 배출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여러 공공 기관은 물론 금융, 민간 기관이 기존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과 고지서, 통지서를 전자고지서 형태로도 전달 중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전자문서 이용자는 네이버앱 메인 화면에서 건강검진표, 국민연금...
[취재수첩] 비현실적 탄소중립에 할 말 잃은 中企 2025-11-13 17:18:33
전기요금 때문에 죽겠는데 추가 탄소 감축까지 하라는 건 뿌리산업 씨를 말리겠다는 겁니다.” 지난 10일 정부의 고강도 탄소 감축안이 나오자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같이 성토했다. 그는 다음 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 제조업 전환 전략’ 토론회에도 참석해 “유해물질을...
이창훈 교수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정책·시장 공감대 필요”[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9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부 조정기구인지, 이해관계자 협의체인지, 전문가 자문기구인지 역할이 혼재돼 있다”며 “명확한 기능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시장도 한전 중심의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 혁신이 가능해야 한다”며 “정책은 발표만으로 실효성이 생기지 않는다. 기업·국민 모두가...
한전, 온실가스 압박 최고조…결국엔 전기료 인상 2025-11-12 14:51:50
책임지고 있죠. 전력 구매비는 느는데 전기 요금은 올리지 못하니 팔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2030년까지 5대 발전사가 탄소 배출권을 사기 위해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배출권 비용이 증가하면 발전사가 한전에 청구하고, 한전은 국민에게 청구하는...
車업계, NDC 확정에 "급격한 전환 따른 충격 최소화 필요" 2025-11-11 15:03:30
충족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차, 탄소중립 연료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병행해 감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KAIA는 주장했다. KAIA는 규제가 아닌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국산 무공해차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무공해차 대당 보조금 확대, 충전요금 할인 특례 한시적 부활, 고속도로통행료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