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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 4000만원 뜯어내려던 소망교도소 교도관 결국… 2025-11-21 15:55:38
운영 중이다. 소속 교도관들은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인 신분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망교도소에 파견된 법무부 감독관 증원 등을 포함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며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청렴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무더기 재판행…110명 피해·94억 챙겨 2025-11-12 12:27:29
가담해 로맨스 스캠, 코인투자리딩 사기,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등으로 국내 110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94억원의 수익을 편취하는데 일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 범죄단체는 '부건'으로 알려진 총책 B(조선족)씨를 중심으로 약 200여명의 조직원을 갖췄으며, 총책을 비롯해 하부총책, 실장, 상·하급팀장, 피싱팀...
대만 "APEC 의전 기대 못미쳐 한국에 항의"…비하인드 공개 2025-11-04 16:36:52
이유로 중앙급 공무원을 공항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린자룽 외교부장 지시로 한국에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자국 대응에 따라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이 김해공항에 직접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APEC은 주권국이 아닌 경제체로서 참가 자격을 가진다. 이에...
대만 "APEC대표 의전 기대 못미쳐 韓에 항의…협상 통해 해결" 2025-11-04 16:06:46
이유로 중앙급 공무원을 공항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린자룽 외교부장 지시로 한국에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대만은 또한 "베테랑 APEC 관계자 채널을 통해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했고 우호 국가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한국의 양보를 끌어냈으며 결국 윤성미 APEC...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신속하게 불법행위 대응" 2025-11-03 17:39:01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에서 파견된 18명 규모로 구성된다. 단장에는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차관급)이, 그 밑으로 부단장 1명과 3개 과 체계로 조직이 꾸려졌다. 추진단은 이날 '제1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열고, 부처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종합적인...
'특사경 권한' 놓고 다시 맞붙은 금융위-금감원 2025-10-28 17:27:35
공무원 1명과 금감원 직원 1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지만 금감원 직원은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 신분이어서 강제수사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 검찰이 지휘하고 금감원이 보조 수사기관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후 검찰의 자본시장 범죄 수사 과정에서 전문인력 필요성이 제기되자 금융위는 2022년...
관세청장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진실 밝히라는 취지" 2025-10-21 11:11:58
답변했다. 이번 의혹은 2023년 세관 공무원의 필로폰 밀수 연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간부들이 경찰 수사를 막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검찰이 경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사건은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이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처음 제기했고 이후...
캄보디아 간 경기도 청년봉사단 조기 귀국…"21일까지 완료 예정" 2025-10-19 14:15:31
파견됐으며 2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 불법 감금 등 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지난 15일 기후특사단의 활동기간을 단축하고 조기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포함한 경기도 공무원 4명이 캄보디아로 급파돼 기후특사단의 귀국을 지원했으며 캄퐁스페우...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 캄보디아서 조기 귀국 2025-10-19 12:48:52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이 21일 모두 조기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사단은 11일부터 캄퐁스페우와 시엠립 지역에서 나무 심기, 환경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이직 발판' 전락한 중앙부처…6·7급 공무원 퇴직, 8년새 52% 증가 2025-10-16 18:15:33
실제로 공직에 발을 들인 지 1년도 되지 않아 퇴직한 공무원 수는 2017년 731명에서 지난해 2418명으로 7년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비(非)행정고시’ 출신에게 적용되는 유리천장도 여전히 견고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경제부처의 국·과장 출신 경로를 전수조사한 결과, 기획재정부는 전체 국장 35명 중 비고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