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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아니어도 대법관 되나…민주, 30명 증원 추진 2025-05-23 18:04:44
있는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했다. 현행법상 대법관이 되려면 변호사 자격이 있고 20년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공인된 대학 조교수 이상 직위에서 일해야 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조인이 아니더라도 대법관으로 임명될 수 있다. 개정안엔 대법관을 현재...
정년 안 늘린 임피제 또 유효…"20% 삭감 과도하지 않아" 2025-04-14 14:05:30
임금피크제가 유효하다는 쪽으로 법원의 판단이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년 유지라도 합리적 이유 있어"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부장판사 지상목)는 공공기관 A사의 퇴직 직원 B씨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1심을 뒤집고 최근 피고 승소...
이견 없었다…'尹 파면' 운명 결정한 '8인' 누구 2025-04-04 12:44:38
분류된다. 대법원 재판연구원,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를 지냈다. 정 재판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임명되었다. 우리법연구회를 거쳐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지내는 등 진보 성향이 강한 인사로 분류된다.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법 부패전담부 재판장을 맡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111일 만에 결론 낸 헌재…찬탄-반탄 승복할 결정문 나올까 2025-04-01 17:51:57
체제’로 재판관 정원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재판관 두 명이 물러나면 심리 정족수(7인) 미달로 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 무기한 미뤄지고, 국정 공백이 장기화한다. 그러나 헌재가 이날 전격적으로 선고일을 지정해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변론 종결로부터 2주 후 선고’ 관행은 깨졌지만 ‘금요일’ ‘선고 2~3일 전...
마포 소각장 공방 '2라운드'…서울시, 2심 대리인에 '대륙아주' 2025-03-18 16:57:35
7일 서울고등법원 제9-3행정부(부장판사 김형배)에 서울시를 대리한다는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올 1월 24일 서울고등법원에 상암동 소각장 행정소송 패소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1심에서 마포구와 지역 주민 1840여 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서울시는 항소심에 대비해 법률대리인...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尹 탄핵시계 빨라진다 2024-12-31 18:31:23
재판관 정원 9명이 아닌 ‘8인 체제’로 여전히 탄핵심판 등 사건의 결론을 내는 데 정당성 논란이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신임 재판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법·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사건 폭증해도 법관 수 그대론데…'회생법원' 또 늘린다고? 2024-12-05 17:48:56
‘각급 법원 판사정원법(법관증원법)’과 궤를 같이한다. 사법부는 전반적인 사건 수가 증가하고 내용이 복잡해진 만큼 법관의 법정 정원도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대구, 대전, 광주에 회생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회생법원' 늘리면 뭐하나…사건 폭증에도 법관 수는 '그대로' 2024-12-05 16:24:12
있다. 수원지법 파산부 시절인 2022년 12명보다 법관 수가 늘었지만, 도산전문법원 개원과 함께 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는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19개 지역으로 관할이 확대되면서 급증한 업무량을 소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산전문법원의 인력 부족은 2014년 법 개정 이후 10년째 3214명으로 묶여 있는...
'뉴스타파 인용' MBC 과징금 취소…법원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은 위법" 2024-10-17 16:02:25
법에 어긋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17일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방통위가 2인으로만 구성된 상태에서 의결한 이 사건 제재 조치는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절차적 하자가 있어...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의협이 2025학년도 정원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는 반면,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간호법 통과를 계기로 의협 내부에선 임 회장에 대한 탄핵 청원까지 등장했다. 물론 근본적 책임은 합의 과정 없이 의료정원 확대를 밀어붙이고 응급실 의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