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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사기' 본거지 급습…한국인 17명 잡혔다 2025-11-27 11:54:02
약 35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속 현장에는 외국인들도 있었으나,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만 우선적으로 검거됐다. 다만 이들의 한국 송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검거는 지난달 27일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캄보디아·한국 공동전담반', 즉 '코리아...
청첩장·부고장 문자로 속여 120억 챙긴 스미싱 일당 적발 2025-11-26 18:10:17
1000여 명으로부터 120억원을 편취한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 등 13명을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4명은 구속됐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수도권과 충남 천안에 거점을 두고 악성...
[속보]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8년 2025-11-25 14:38:03
시세조종 해 7300억 원가량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 투자자문업체를 차려 고객 명의 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통해 대리투자 후 수익을 정산해 주는 방법으로 1944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1심은 지난 2월 라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465억100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아들 구속해달라" 눈물의 호소…'1억' 날린 20대男 사연 2025-11-24 21:17:47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경기 김포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하고, 지난 10일 김포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검거 당시에도 인터넷 도박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모는 큰돈을 잃고도 지인들에게 돈을 편취하는 등 도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경찰에 구속을 요청한 것으로...
공동사업자·업무대행사 임직원 친족, 지주택 조합 임원 금지 추진 2025-11-24 10:30:49
친족도 조합 임원이 될 수 없게 된다. 조합장을 포함한 조합 임원의 친족이 설립한 회사와의 업무 협약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것이다. 윤종군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위해 만들어지는 비영리법인”이라며 “사익 편취를 막고 조합원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법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오유림...
'완화' 건의했더니…동일인 규제 강화 들고나와 2025-11-23 18:28:10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일인 제도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동일인 범위 완화’ ‘형사처벌 규정 개선’ 등을 요청하자 오히려 규제와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공개한 것이다. 주 위원장은 신규 상장 자회사의 의무지분율을 30%에...
[데스크 칼럼] PEF의 일탈, 왜 방관하나 2025-11-23 18:01:47
명목으로 거액을 편취했다. 2011년 결국 특경법상 사기죄로 덜미가 잡혔다. 징역 2년형을 받은 뒤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삼십대 중반 때였다. 그의 회사는 적자만 60억원 쌓여 직원 급여도 제때 주지 못했다. 십 년 후 그는 사모펀드(PEF)를 세워 안마의자 제조기업 바디프랜드를 인수했다. 한주희 한앤브라더스...
주병기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강력 제재…과징금 강화" 2025-11-23 12:00:06
사익편취 규제 회피 방지를 위해서는 규제 대상 지분율(총수일가 20% 이상 등)을 판단할 때 발행주식 총수에서 자사주를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주회사의 자회사·손자회사 중복상장을 억제하기 위해 30%인 상장회사 의무지분율을 신규 상장시엔 일반 지주회사와 마찬가지로 50%를 적용하는 방식을...
대통령실, AI 투자 족쇄 푼다는데…공정위는 난색 2025-11-20 17:41:45
지원이나 사익 편취 여부를 추적하기가 지금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대기업의 본업 투자 부진을 금산분리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고 밝힌 것은 이런 지주사 규제 완화에 선을 그은 발언으로 받아들여졌다. 기업은 투자회사보다는 본업인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는...
"ㄱㄱ, ㅅㅂ 구해요"…의문의 '초성 메시지' 눌렀다가 '발칵' 2025-11-20 12:25:29
SNS 등을 이용해 공모자를 모집하는 행위 자체도 보험사기와 동일하게 처벌된다.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최근 서울경찰청·렌터카공제조합 등과 공조해 모집책 및 공모자 182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보험금 2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확인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