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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유명 관광지 발리섬 홍수로 14명 사망…500명 넘게 대피(종합) 2025-09-11 16:55:25
통째로 무너지기도…플로레스섬에서도 6명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네시아 중부 유명 관광지인 발리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500명 넘게 대피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폭우가 내린 발리섬에서 홍수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2명이...
인니서 홍수로 15명 사망·10명 실종…유명 관광지 발리도 침수 2025-09-11 11:41:51
발리섬에서 900㎞가량 떨어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나게케오 지역에서도 최근 홍수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재난관리 당국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돌발 홍수로 산사태가 발생해 3개 도로가 차단됐으며 다리 2개와 정부 청사 2곳도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수는 드물게 건기에 발생했다. 보...
멕시코 "무역협정 없는 국가에 관세 검토"…韓에도 불똥? 2025-09-05 09:13:15
낸 멕시코 누에보레온대학의 다니엘 플로레스 쿠리엘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USMCA 무역 협정 검토(올해 중 개시 예정)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멕시코 정부에서 한국과의 FTA 협상 재개 시점을 "2026년 이후로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쿠리엘 교수는 "멕시코 정부가 USMCA 검토 및 한·멕시코 FTA...
성소수자에 적대적인줄 알았는데…무지개 깃발 단 트럼프 행정부 2025-08-27 15:49:07
지지자이면서 케네디 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성연애자 케이시 플로레스는 "좌파 동성연애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성연애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동성연애자에게 제일 못되게 구는 자들은 다른 동성연애자"라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
[사이테크+] 술라웨시에도 호빗 살았나…"104만년 전 제작 석기 발견" 2025-08-07 05:00:03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서 북쪽으로 400㎞ 이상 떨어진 술라웨시섬에서 104만년 전 제작된 타제 석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 석기를 제작한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구진은 이 발견이 호모 에렉투스 등 초기 호미닌(사람족)이 동남아시아 본토를 떠나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등으로 이주한 경로와 시기를 밝히는...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2010년 이후 최대 규모"(종합) 2025-08-02 15:35:40
8시 48분께 인도네시아 동부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해발 1천584m)이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최근 몇 주 동안 가스 축적으로 화산이 분화했다며 "화산재 높이는 정상에서 10㎞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지질청은 또 화산재 기둥 상단에서는 화산 번개가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불안한 '불의 고리'…인니서 또 화산 폭발 2025-08-02 10:31:09
동부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해발 1천584m)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최근 몇 주 동안 가스 축적으로 화산이 분화했다며 "화산재 높이는 정상에서 10㎞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지질청은 또 화산재 기둥 상단에서는 화산 번개가 보였다고 덧붙였다....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화산재 10㎞ 높이로 치솟아 2025-08-02 10:15:13
동부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해발 1천584m)이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최근 몇 주 동안 가스 축적으로 화산이 분화했다며 "화산재 높이는 정상에서 10㎞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지질청은 또 화산재 기둥 상단에서는 화산 번개가 보였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트럼프 눈독' 파나마 항만 홍콩업체 전방위 압박에 '사면초가' 2025-08-01 04:32:54
등 법 위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넬 플로레스 파나마 감사원장은 지난 4월 '라디오파나마' 인터뷰에서 "파나마 포트 컴퍼니의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 건은 파나마 역사상 최악의 강도 사건"이라며 "최근 24년 동안 우리에게 12억 달러(1조7천억원 상당) 이상의 손실을 입혔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플로레스...
美-베네수 수감자 교환…엘살바도르, 베네수人 252명 석방 2025-07-19 05:52:36
모국으로 돌아왔다.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법무·평화부장관은 미국에서 쫓겨난 230여명의 다른 베네수엘라 국적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에서 출발해 카라카스로 들어온 7명의 미성년자들을 맞았다. 지난 주 베네수엘라에서는 인권 침해 논란 속에 미국에 수용된 30여명의 어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