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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음식·뷰티·문화 한자리에…주벨기에 대사관 국경일 행사 2025-10-08 05:17:38
현대 가곡 클래스 튜터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신승훈의 연주에 맞춰 '아라리요' 등을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한국 화장품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길리안 초콜릿, 오로라완구,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 제품도 전시됐다. 올로프 스쿡 EU 대외관계청 정무 사무차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불안정성이 커지고...
옛 선비의 풍류 '가곡' 속으로…가객 박희수의 '몰입' 2025-09-19 15:40:49
보유자 김영기 명인에게 전통 가곡의 정수를 가르침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연희예술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양금협회 회원으로 국내 유일의 양금 병창을 선보이고 있다. 박희수 가객은 특유의 맑고...
'국립오페라단' 해외로…10월 미국·캐나다 순회공연 나선다 2025-09-17 10:37:03
장면을 선택적으로 선보이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 혼례 문화를 담아낸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 고전 오페라 '마술피리' '죽음의 도시' 등 여러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김동진의 '신아리랑', 김성태의 '동심초', 조두남의 '뱃노래' 등...
가곡 부르는 한국의 보헤미안 “내 노래는 평양냉면 맛” 2025-09-12 16:23:55
한국 가곡 앨범 을 발매하고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곡인 ‘봄날’을 가곡 버전으로 불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성악가다. “가곡, 편안하게 들어주세요” 이해원은 보헤미안을 테마로 삼아 이번 리사이틀의 레퍼토리를 채웠다. 음악가가 자유로이 여러 지역을 유랑하는 느낌을 담아냈다. 1부는 여성 작곡가들이 만든...
'제7회 한양백남상' KAIST 김정호 교수·한양대 박수길 명예교수 선정 2025-09-12 14:28:41
또한 1993년 예울음악무대를 창단하고, 국립오페라단 단장, 한국오페라역사박물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연주자이자 행정가로서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제적으로는 독일 Munchen ARD, 이탈리아 Ferruccio Tagliavini, 일본 슈베르트협회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보관문화훈장,...
카운터테너 이동규 "파리넬리 듣고 깨달았죠, 내 목소리도 빛날 수 있다는 걸" 2025-09-11 16:13:16
‘한국 카운터테너의 전설’로 불린다. 2005년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종교음악 대회인 무지카 사크라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스페인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1위, 뉴욕 조지 런던 콩쿠르 우승,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주연 데뷔, 라스칼라 극장 초연작 상연 등의...
쌀값 6만원까지 뛰자…농식품부, 할인가 3000원→5000원 확대 2025-09-05 09:43:24
양곡 가곡용 쌀 5만t가량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치솟은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이 같은 할인공급 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지난달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계와 손잡고 20kg당...
연륜과 에너지, 연기력... '3인 3색' 예술적 경지 선보인 무대 2025-08-24 14:07:33
가곡, 김주원, 윤학준, 김동진의 한국 가곡으로 꾸며졌다. 그런데, 첼로 10대와 더블베이스 2대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편성이 공연의 옥에 티로 전락했다. 저음 현악기 12대가 울려내는 배음에 성악가들의 중저음이 묻혀 버린 것이다. 뜨거웠던 장내 분위기는 1부와 비교해 온도차가 느껴졌다.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관객 비매너에 무너진 세계적 예술가의 시간 2025-08-18 16:28:11
옥에 티였다. 연광철은 이번 무대를 통해 독일과 한국을 잇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압축해 선보였다. ‘Dichterlied’(시인의 노래)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두 나라의 시로 쓰인 가곡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했다. 그는 괴테의 시에 음악을 입힌 슈베르트의 예술가곡 세 곡으로 공연을 열었다. ‘가사를 두 번 반복할 때...
관객 비매너에 무너진 세계적 예술가의 시간 2025-08-18 11:36:38
한국의 시로 쓰 가곡들이다. 연광철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시에 슈베르트, 브람스가 곡을 입힌 독일 가곡을 비롯해 김동명, 김소월, 박목월의 시로 쓰 한국 가곡을 박은식의 피아노 반주로 노래했다. 베이스 연광철은 괴테의 시에 음악으로 활기를 입힌 슈베르트의 가니메드(D.544_도이치 작품번호), 비밀(D.719), 뮤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