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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내 유일 '우주 밸류체인' 갖춰…유럽에 K9 자주포 열풍 2025-10-09 18:31:09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지상·해양·공중에 이어 우주까지한화그룹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우주 사업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사체에서부터 관측·통신 위성, 탐사 등을 아우르는 우주 밸류체인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 제작을 ...
호주-파푸아뉴기니 상호방위조약 연기…공동성명만 우선 채택 2025-09-17 13:02:58
또 조약에 따라 파푸아뉴기니가 미국,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의 3번째 공식 군사 동맹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라페 총리는 파푸아뉴기니가 자국 영토와 해양을 단독으로 방어할 수 없다면서 "나는 호주를 우리의 안보 파트너로 유지하기로 의식적으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당초 이날 조약에 서명할...
'전쟁 AI' 시대 개막한 팔란티어, 한국 ETF 시장 흔들다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5-09-09 09:54:50
부문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팔란티어 시스템 도입 이후 기존 2000명이 하던 전장 분석 업무를 20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성능도 입증됐다. 이에 따라 팔란티어는 ‘대체 불가능한 전장 AI’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정치적으로도...
한화오션,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결선 진출 2025-08-26 19:48:35
캐나다의 보안·해양방산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 선도 기업인 CAE, BlackBerry, L3 Harris MAPPS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CPSP를 수주하기 위한 담금질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CPSP 숏리스트 진입은 잠수함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폴란드, 중동 등에 대한 수출 경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러 회담과 북극항로의 부상, ‘북극’이 세계의 중심이 된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2025-08-23 10:30:01
조율할 틀이 부재하다. 남극은 1961년 발효된 ‘남극조약’으로 어떠한 영유권도 인정되지 않아 평화적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와 달리 북극에는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이 기본 규칙이 존재하지만 미국이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자원·항로·군사적 이해가 국제법 해석과...
'정체불명' 中기업, 나우루에 9천억원 투자…호주, 조사 착수 2025-08-20 13:20:22
농업, 어업·해양 인프라, 재생에너지, 인산염 산업, 수자원·환경 시스템, 생태 관광, 친환경 교통 시스템 등 주요 분야 개발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전날 패트 콘로이 호주 태평양도서국 담당 장관은 이 협정이 지난해 호주와 나우루가 체결한...
트럼프·푸틴 만나는 알래스카서 서방 군사훈련 중 2025-08-11 18:53:50
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영국과 덴마크가 참여하는 이 훈련의 주목적이 러시아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전 미 대통령 재임 시절 미 국방부가 북극 지역의 주요 위협 요소로 러시아를 지목했으며,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협력 확대와 합동 군사 훈련을 우려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메르산트는 도널드...
"美, 관세협상때 '韓국방비 GDP 3.8%로 증액 요구' 검토했다"(종합) 2025-08-10 11:00:06
3.8% 국방지출'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게 요구해 약속을 받은 'GDP의 5%'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다만 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목표 수치에 도달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에 대한 국방비 증액 요구가 언제까지를 목표 시한으로 삼는 것인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국 안보, 역사적 교훈과 한·미 동맹의 역할[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8-05 08:48:10
해양 국가는 신뢰가 가장 소중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계약이다. 그것이 ‘조약’이라는 국가 간 문서로 발전하고 그 종이 문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쟁도 불사한다. 반면에 대륙 국가에서는 이웃이 늘 가까이 있어 언제라도 갈 수 있다는 사실로 ‘계약’보다 ‘주먹’으로 약속을...
러 장관 "北 원산으로 여객기 직항편 개설 검토 중" 2025-07-27 23:33:14
간 해양 교통망 복구와 관련한 질문에는 "이를 포함해 양국간 모든 형태의 소통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달 초 러시아항공청은 자국 항공사 노드윈드가 요청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을 승인했다. 기존에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오가는 항공편만 있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