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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원스 고마워" 2025-10-24 10:10:08
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 및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시상식이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故 전유성, 문화훈장 수훈…딸 "마지막 업적 아닌 새로운 기억" 2025-10-23 22:40:37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고 전유성을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호명했다. 훈장은 고인의 딸 전제비씨가 대신 받았고,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인이 별세 사흘 전에 남긴 육성 소감이 재생됐다. 고인은 "예전에 선배님들도 (상을) 많이 받으셨는데, 그럴 때마다...
앞을 보지 못한 건 심봉사가 아니라 심청이었다 ...요나김 연출 판소리극 '심청' 2025-09-05 16:32:36
극장에 들어서자, 시원한 파도 소리가 마음을 식혀줬다. 3일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 판소리극 '심청' 현장에는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는 극장 음향을 통해 공연이 담고 있는 대서사를 암시했다. 객석에 앉자, 무대 위 스크린에서는 시민들의 인터뷰가 흘러나온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사람의 심청에 대한...
한·중·일 전통극 다 모였네…국립극장, 내달 축제 개막 2025-08-21 15:03:12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해외 초청작 3편·국내 초청작 2편·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 등 총 9개 작품을 2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추진단장인 유은선 국립창극단장은 "국립극장의 여름철 축제 '여우락...
광복 80주년…도심 곳곳에서 '가심비' 좋은 공연 열린다 2025-08-13 17:44:41
극장 해오름에서 공연 ‘화합’을 연다. 1부에선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아리랑 환상곡, 대금 협주곡 ‘죽향’, ‘하나의 노래, 애국가’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저렴하다. ◇국회잔디광장과...
광복 80주년 맞아 '가심비' 좋은 공연 한가득...클래식과 국악 한자리서 본다 2025-08-04 15:33:21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 ‘화합’을 연다. 서울시향 공연처럼 국악과 클래식 음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다. 1부에선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아리랑 환상곡, 대금 협주곡 ‘죽향’, ‘하나의 노래, 애국가’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서울에서 펼쳐지는 홍콩 예술 대전… '홍콩위크 2025@서울' 9월 개막 2025-08-04 13:30:26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무대에 오르는 홍콩발레단의 이다. 이는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1960년대 홍콩을 무대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쿵푸와 클래식 발레,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과 영화적 감수성이 조화를 이룬다. 홍콩발레단의 첫 내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홍콩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도 이번 축제를 위해...
고전의 재해석을 넘은 재창조...듣도 보도 못한 '심청'이 온다 2025-07-31 17:32:36
신작 '심청'을 9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새롭게 해석된 심청은 기존 우리가 알던 자기희생적인 인물이 아니다. 아버지를 향한 효심으로 목숨까지 포기하는 비현실적인 '착한 딸'도 아니다. 이 작품에서 심청은 고유한 목소리를 갖지 못하고 억압당하는 '약자'를...
피를 갈구하듯 사랑에 목마른…'핏빛 로맨스' 2025-07-17 16:53:24
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른 ‘렛미인’의 무대에는 40여 그루의 벌거숭이 나무가 학익진 형태로 펼쳐져 있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중앙에는 정글짐이 자리를 잡았다. ‘렛미인’의 팬이라면 이 무대 연출은 익숙하다. 주요한 사건이 발생하는 공간이라서다. 뱀파이어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고독한 일라이(권슬아·백승연),...
국립극단 창작극 '허난설헌', 내후년으로 개막 연기 2025-07-02 18:10:43
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라가게 됐다. 12월 4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됐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대신해서는 셰익스피어의 '태풍'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태풍의 연출도 박정희 단장이 맡았다. 국립극단 측은 "연말 명동예술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태풍'은 따뜻하고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