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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신차 30% 전기차' 때까지 지원 2025-08-18 17:17:58
▲ 헌법재판소의 작년 8월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를 고려해 미래에 과도한 감축 부담 이전 방지 ▲ 도전적이지만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 ▲ 국제감축은 보충적 수단으로 최소화 ▲ 사회적 공론화 통한 공감대 형성 등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국제감축 최소화'다. 국제감축은 파리협정 6조에 따라...
'임신중절 의약품 합법화' 재추진에…의료계 반발 2025-08-05 17:49:05
등을 담고 있다. 남 의원은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낙태죄가 비범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중절) 의약품 접근이 음성화돼 있다”며 “임신중지 의약품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임신중절 의약품이 안전한 근거로는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女 권리보다 태아 생명권 우선"…천주교 주교단, 낙태 개정안 '반대' 2025-07-24 08:45:50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태아 생명을 도외시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2019년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취지는 여성의 권리와 태아의 생명권 사이에서 입법적 균형을 요구한 것이지, 생명 보호를 포기하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견해를 전했다....
'36주 낙태' 의사·산모, 살인 혐의로 재판행 2025-07-23 15:18:38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돼 있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2020년까지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으나, 국회의 입법 지연으로 처벌 규정은 공백 상태였다. 검찰은 "처벌 규정의 공백기를 틈타 일부 산부인과 병원과 브로커들이 출산이 임박한 고주차 태아에 대해서도 고액...
축산계열화사업자 방역 위반에 최대 5천만원 과태료 2025-07-22 11:40:01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축산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방역관리 개선 조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임신 36주 낙태 수술' 병원 집도의·원장 구속 송치 2025-07-04 17:09:53
4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형법상 낙태죄는 사라져 처벌할 근거가 없는 상태였다. 다만 경찰은 36주 태아는 자궁 밖 독립생활이 가능한 만큼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2019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34주 태아를 수술한 의사가 살인 등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사례도 있다. 당시 의사는...
미주인권재판소, 중남미에 '기후변화 분쟁' 판단 기준 제시 2025-07-04 06:27:09
반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한국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 이는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책이 부실하면 환경권 침해로 볼 수 있다고 인정한 사례로 꼽힌다. 당시 헌재는 국제사회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면서 이를...
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재신청…영장심사 진행중 2025-06-27 17:12:03
대한 새로운 판례가 만들어질 수 있어서다. 현재 모자보건법 제14조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르면 임신 24주 이후의 낙태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다만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관련 법률 개정이 지연되면서 법적 공백 상태가...
'헌법 위배' 친족상도례 개정 표류 왜? 2025-06-22 17:13:46
대해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조항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다룬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변호사의 기고였다. 노 변호사는 “6개월 안에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공백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채용 절차 중 법적 유의 사항을 짚은 박재우 율촌 변호사의 기고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 변호사는 “직무와 무관...
박수홍·박세리도 당한 '가족 배신'…71년 악법, 헌재가 끝냈다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6-13 10:03:05
못한 채 이중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지난해 6월 27일, 헌법재판소는 마침내 친족상도례의 형 면제 조항(형법 제328조 제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가족 내 재산범죄를 일률적으로 처벌하지 않는 것이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고 판시한 것이다. 헌재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