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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글 "미국의 극단적인 정치분열이 동맹국을 위기에 빠트릴 것" 2024-01-03 18:06:52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분열의 시대일수록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해에도 대화와 협력이 발붙이기 쉽지 않아 신냉전 구도와 양극화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헤이글 전 장관은 “가자지구 충돌이 중동전쟁으로 확전할 공산이 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韓, 트럼프 트라우마…당선 가능성에 안보 예측 불가능성 증대" 2023-12-06 01:25:21
헤이글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75년간 세계질서는 불완전했지만, 3차 세계대전이나 핵전쟁이 없었으며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번영했다"라면서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주도적으로 형성한 질서의 근간은 공동이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각자가 추구하는 이익이 있으나...
우크라에 이·팔 전면전까지…"美 감당할 수 있나" 동맹국 우려 2023-10-28 17:30:57
커질 대로 커진 것으로 지적된다.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은 블룸버그에 "미국의 통치 능력에 역사적인 불능과 분열이 목격되는 때이자 전 세계가 위험할 정도로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기에 미국은 도를 넘을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우려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전 숨은영웅] 60년 뒤 봉인해제된 8240 부대원이었다…"김일성도 자다 벌떡" 2023-07-19 06:25:02
척 헤이글 당시 국방부 장관 명의로 받은 감사장을 복사해 서류철에 간직하고 있었다. 김씨는 "8240 부대원들이 여태까지 받을 수 있는 대우를 못 받고 살았다. 돈 한 푼 못 받고 희생 제물로 바쳐졌다"고 말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는 뒤늦게나마 8240부대 복무를 인정받아 치료비 지원 등 참전용사 대우를 받고 있지만...
[일문일답] 헤이글 前美국방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중요…핵심은 안보" 2023-07-16 06:02:02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헤이글 전 장관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한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10년 전과 현재 상황을 비교해 이같이 언급한 뒤 "경제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동맹관계가) 확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미 동맹의 근간은 국가 안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동맹도 완벽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지난...
헤이글 "김정은, 父보다 훨씬 위험…韓美, 더 큰 도발 대비해야" 2023-07-16 06:02:01
강력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이글 전 장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연합뉴스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북한의 핵 보유는 중국의 이익과도 상충한다면서 북한이 책임있게 행동하도록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국역할론'을 강조했다. 헤이글 전 장관은 미국 공화당 연...
美 국방부 새 대변인에 라이더 공군 준장 2022-08-05 17:59:20
미 국방부의 마지막 현역 군인 대변인은 2013년 척 헤이글 당시 장관이 임명했던 커비였다. 당시 커비 조정관은 해군 준장이었고, 이듬해 소장으로 진급한 뒤 2015년 언론인 출신인 피터 쿡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신임 대변인인 라이더 준장은 2017∼2019년 합참 대변인을 지냈다. 특히 오스틴 장관...
美 국방부 새 대변인에 공군 준장 임명…7년만에 현역 군인 2022-08-05 02:13:28
미 국방부의 마지막 현역 군인 대변인은 2013년 척 헤이글 당시 장관이 임명했던 커비였다. 당시 커비 조정관은 해군 준장이었고, 이듬해 소장으로 진급한 뒤 2015년 언론인 출신인 피터 쿡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신임 대변인인 라이더 준장은 2017∼2019년 합참 대변인을 지냈다. 특히 오스틴 장관...
이재용 중동, 정의선·최태원 미국…기업 총수들, 글로벌 경영 박차 2021-12-08 17:16:49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6일 TPD 환영사를 통해 SK그룹이 향후 4년간 미국에서 4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앞서 10월 미국 방문 당시 2030년까지...
한미일 오피니언리더 모은 최태원…"탄소저감 위해 美에 47조 투입" 2021-12-07 15:54:25
태평양과 동북아의 각종 현안을 분석하고 해법을 찾는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최 회장이 수년간 구상해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미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첫날에는 존 오소프 상원의원(조지아주)과 척 헤이글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둘째 날에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