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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상자 열어보니 에르메스가 2025-11-10 14:17:26
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 체납자 A씨는 고가 상가 건물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고 이를 포함해 세금을 100억 원 넘게 체납했다. 양도 대금으로는 은행 대출금을 갚았으나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받은 금액의 사용처는 불분명했다. A씨와 A씨의 배우자는 소득이 없는데도 고액의 소송 비용을...
'100억 체납' 집 급습했더니…"이게 도대체 몇개야" 2025-11-10 13:47:45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 생활을 이어온 고액·상습 체납자가 세무 당국에 적발됐다. 국세청은 지난달 20∼31일 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조해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합동 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일부 체납자는 세금을 내지 않은 채 명품과 현금을 은닉하거나 해외로...
체납자 집에서 쏟아진 에르메스 60점…국세청·지자체 합동수색 2025-11-10 12:00:03
고의로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국세청·지자체 단위 10명 내외로 구성된 합동수색반은 그간 각각 보유·활용하던 국세청의 재산은닉 혐의 정보와 지자체의 폐쇄회로(CC)TV, 공동주택 관리정보 등 현장 정보를 공유해 수색 대상자·장소를 확정하고 잠복·탐문, 현장수색 등을...
'암표와의 전쟁'…국세청 칼 뺐다 2025-11-06 12:17:37
약 30억원을 결제하며 호화생활을 누렸다. 또 5억원 상당의 해외주식까지 사들였다. 이들 17개 업자가 신고누락한 암표 물량은 최소 2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가장 전형적인 수법은 입장권에 웃돈을 얹어 되파는 중고거래형으로, 중고거래 플랫폼 성장에 편승해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는 게 국세청...
교사·여행사까지 뛰어들어…'200억대' 17개 암표상 세무조사 2025-11-06 12:00:16
약 30억원을 결제하며 호화생활을 누렸고, 5억원 상당의 해외주식까지 사들였다. 국세청은 A·B사, C씨를 비롯한 17개 전문 암표업자(법인 3곳)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암표상을 상대로 기획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켓거래 플랫폼 판매의 절반 가까운 거래를 독식하는 상위 1%,...
'여대생 청부살인범' 호화병실 생활 도운 심평원 위원 결국 해임 2025-10-24 14:41:44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민간병원 호화병실에서 생활하도록 도움을 준 이력으로 논란을 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이 해임 징계를 받았다. 24일 심평원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병우 진료심사평가위원의 해임을 결정했다. 심평원은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우선 박 위원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번 해...
무대에 뜬 두 개의 '그린 라이트'…마리퀴리의 고뇌·개츠비의 환상 [리뷰] 2025-10-08 09:14:01
개츠비.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 알지 못했지만, '호화스러움의 끝판왕'으로 유명한 그의 파티는 "가고 싶은 곳"으로 소문이 나며 많은 이들을 홀렸다. 밤마다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의 발걸음이 웨스트에그로 향했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넘버 '뉴머니'는 웨스트에그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
'여대생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발급한 의사, 심평원 위원 임용 논란 2025-10-02 10:37:26
민간병원 호화병실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 위원은 윤씨의 형 집행 정지를 받아내기 위해 류 전 회장과 공모해 허위진단서를 발급했다. 이 때문에 박 위원은 2017년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심평원은 박 위원 임명과 관련해 "해당 전문과목(유방외과) 공석 발생에...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준 의사가 '심평원 위원' 2025-10-02 08:37:42
형 집행정지를 받아 호화병실에서 생활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 위원은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내기 위해 류 전 회장과 공모,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2017년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현재 심평원에서 의료기관 등에서 청구하는 진료비 중 전문의약적 판단을 요하는 진료비에 대한...
'역대최고' 비트코인 9조 압수…중국인, 영국서 유죄확정 2025-09-30 18:22:41
중국인 노동자 원젠(44)은 지난해 징역 6년 8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원도 사기로 얻은 돈을 세탁해 런던에서 수백만 파운드짜리 아파트를 임차해 살고 두바이에 두 건의 부동산을 구입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그로부터 3억파운드(약 5천7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cherora@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