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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에 스며든 푸른 그림…홍콩 가는 조선 청화백자 2025-08-26 17:23:45
청화백자는 귀하다.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15세기 조선 전기 청화백자 항아리가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추정 낙찰가는 1600만~2400만홍콩달러(약 28억3000만~42억4000만원). 한국 고미술 해외 경매 최고가 기록인 66억원(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 ‘철화백자용문’)에는...
15세기 조선 청화백자, 크리스티 홍콩경매 출품 2025-08-20 17:09:05
진귀한 조선 전기 청화백자 항아리가(사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나온다. 추정 낙찰가는 1600만~2400만홍콩달러(약 28억3000만~42억4000만원)다. 20일 크리스티에 따르면 오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15세기 조선 청화백자가 출품된다. 현존하는 조선 전기 청화백자는 매우 드물다. 청화백자를...
15세기 조선 걸작 청화백자, 홍콩 경매 나온다…추정가 28억~42억 2025-08-20 12:01:05
진귀한 조선 전기 청화백자 항아리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나온다. 추정 낙찰가는 1600만~2400만홍콩달러(약 28억3000만~42억4000만원)다. 20일 크리스티에 따르면 오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15세기 조선 청화백자가 출품된다. 현존하는 조선 전기 청화백자는 매우 드물다. 청화백자를 만들기...
"전 세계 청년 응원"…세븐틴, 유네스코에 3억5000만원 기부 2025-08-13 09:12:06
경매는 세븐틴이 지난 6월 패션 브랜드 사카이, 전설적인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주피터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 컬렉션이다.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가죽 재킷과 이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출시돼 관심 받았다. 카싱 룽이 제작한 인기 캐릭터 라부부의 컬래버레이션...
클림트·에곤 실레를 품었다…손끝의 원시적 에너지로 그린 흑인의 초상 2025-07-24 17:09:15
그의 작품 중 하나인 ‘Hands Up’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340만달러(약 47억원)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그의 작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 파리 루이비통재단미술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워싱턴DC 허시혼미술관, 빈 알베르티나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2022년엔 세계 최대...
미술사 뒤집은 흑인 화가 보아포 "손가락 페인팅, 통제할 수 없어 즐겁다" 2025-07-24 11:19:13
12월, 그의 작품 중 하나인 'Hands Up'은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340만달러(약 47억원)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그의 작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런던 테이트 미술관,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워싱턴 D.C. 허쉬혼 미술관, 비엔나 알베르티나미술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없어서 못 산다' 난리더니…돌연 '라부부 화형식', 왜? 2025-07-22 07:52:14
라부부는 중국 기업 팝마트에서 제작하고 홍콩의 예술가 카싱룽이 디자인했다. 카싱룽은 고대 유럽의 엘프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부부는 블랙핑크 리사·로제, 팝스타 리한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이 가방에 달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제품이 나오는 족...
Z세대, 왜 ‘라부부’에 열광할까… 심리학자 분석은? 2025-07-18 18:08:15
불안감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 아티스트 카싱 렁이 그림책 ‘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요정 캐릭터다. 뾰족한 이빨과 복슬한 털이 특징이며, 안에 어떤 종류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판매된다. 이 인기는 중국 본토를 넘어...
김환기 '항아리' 경매 나온다 2025-07-16 16:56:08
해당 작품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김환기 작품의 경매 결과는 국내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일종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라는 상징성, 한국 화가 중 가장 높은 작품값 때문이다. 한국 미술품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도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우주’가 가...
'버킨이 쓰던 버킨백', 역대 최고가 137억원에 낙찰 2025-07-11 17:38:32
2021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400만홍콩달러(약 6억9000만원)에 거래된 에르메스 ‘히말라야 켈리백’의 기존 최고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 가방은 1985년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인 장 루이 뒤마가 버킨과 협업해 처음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에르메스에 ‘일상용 대형 핸드백이 없다’는 버킨의 불만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