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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수돗물서 흙냄새 지속…대구시 분말활성탄 투입 2018-04-19 09:55:29
금호강물을 대량 취수하는 과정에서 강바닥에 쌓인 조류 등 영향을 받아 지오즈민이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산정수장 흙냄새 유발물질에 대응하기 위해 분말활성탄을 조기에 투입한다"며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길이 200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내달 13일 개장 2018-04-13 14:39:46
대회산리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개장한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강바닥에서 50m 높이로 길이 200m, 폭 2m 규모로 건설한 보행자 전용 다리다. 성인(80kg기준) 1천5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리 중간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로 설치돼 아찔함을 경험하며 한탄강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다...
춘천 스카이워크 자전거 정거장 조성…편의시설 확충 2018-03-21 15:01:46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강바닥을 투명한 유리바닥을 통해 내려다보는 길이가 156m에 달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장 이후 1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방문객이 최근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명소가 됐다. 하지만 관광객은 증가하는데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에...
날 풀리니 다슬기 불법채취 기승…심야 금강서 그물로 싹쓸이 2018-03-19 11:51:17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슬기용 그물은 강바닥에 휘젓고 다니면서 돌에 붙은 다슬기를 걷어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촘촘하게 제작된 그물이어서 새끼 다슬기까지 싹쓸이한다. 그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한동안 다슬기 씨가 마른다는 말이 돌 정도다. 한 어민은 "다슬기 그물을 이용할 경우 3∼4시간에 족히 100㎏ 이...
중국이 메콩강 상류 수문 닫자 태국 배들이 멈춰 섰다 2018-03-09 11:05:53
강바닥에 좌초했다. 치앙라이 주 정부와 현지 여행사 등에 따르면 이들 바지선은 최근 메콩 강 수위가 선박 운항 최저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강바닥에서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치앙라이 주정부는 치앙샌, 치앙콘, 위앙 캔 지구의 메콩 강 유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선박에 주의령을 내렸다. 메콩델타여행사의...
춘천 관광명소 '스카이워크' 초교 3년 국정교과서 수록 2018-02-28 15:23:37
스카이워크는 강바닥을 투명한 유리바닥을 통해 내려다보는 길이가 156m에 달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개장 이후 1년만에 100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방문객이 최근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명소가 됐다. 춘천시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카이워크 주변에 첨단 레이저쇼 연출을 포함한 야간경관...
[연합이매진] '낙동강이 허리춤에' 나각산 숨소리길 2018-02-11 08:01:11
강바닥이었던 땅이 치솟아 산이 된 역암층이다. 바위 곳곳에는 부처손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부처손은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겨울에는 잎이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봄이 되면 잎이 활짝 펴지며 살아난다. 테라스 전망대에서 100m를 더 오르면 '나각산 240.2m' 라고 새겨진 표지석과 함께 나각정이...
금호강 수돗물서 흙냄새 유발하는 지오즈민 검출…"인체 무해" 2018-02-06 16:41:31
금호강물을 대량 취수하는 과정에서 강바닥에 쌓인 조류 등 영향을 받아 지오즈민이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자 지난 5일부터 취수를 중단하고 다시 금호강에서 끌어온 물만 사용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부터 동·수성구 13개동 12만 가구에 이 물을...
31년 닫힌 낙동강 하굿둑 물길 연다…완전개방 절차 착수 2018-01-01 08:03:01
우려하고 있다. 강바닥은 산소가 줄어 바닥 어종들이 살기 어려워졌고 낙동강 하구 어민들의 주 어업이던 통발 어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4대 강 사업 이후에는 강물 정체 현상으로 녹조류가 강물을 뒤덮기도 한다.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는 "물길을 막음으로써 기수 지역이 생산해내는 종 다양성이나 생태적 가치가...
대전충남녹색연합 "금강 수문 개방 후 생태계 일부 회복돼" 2017-11-30 17:10:35
합수부에 모래톱이 형성되고 드러난 강바닥이 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으로 망가진 금강 생태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것은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종보 수위가 내려가면서 드러난 강바닥은 온통 악취 나는 펄이었고, 환경부 지정 4급수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쉽게 발견됐다"며 "4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