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건희의 네오세미테크 신주인수권 투자…이면엔 '동거설' 그림자 2025-08-29 09:53:02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2008년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난지 1년만이다.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지 한달 뒤인 2010년 4월말 사외이사에서 사퇴했다. 양 변호사가 네오세미테크 사외이사가 된 배경으로는 오명환 네오세미테크 대표와의 인연이 거론된다. 1959년생인 두 사람은...
"첫째도, 둘째도 인간" 인재보국 정신 잇는다 2025-08-28 18:00:54
자락에 있던 법원과 검찰청 부지를 매입해 직접 건물을 지은 뒤 수원시에 기부했다. 최 선대회장은 새벽마다 점퍼 차림으로 공사 현장을 찾으며 도서관 건설에 애착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경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1830㎡ 부지에 건물면적 8312㎡로 지어졌다.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스위스 대법원, '성폭행 혐의 유죄' 저명 이슬람학자 상고 기각 2025-08-28 17:51:46
대법원, '성폭행 혐의 유죄' 저명 이슬람학자 상고 기각 "'강압·폭력 동원' 항소심 판결 적법"…프랑스서도 성폭행 혐의 소송 중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저명 이슬람학자 타리크 라마단(62)이 판결을 뒤집어달라며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이우영 작가 유족, 2심 승소 2025-08-28 17:43:16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4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8일 이 작가 유족과 장진혁 형설퍼블리싱 대표, 캐릭터 업체 형설앤 간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변경하고 유족 측의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장 대표와 형설앤이 공동으로 유족에게 총 4000만원가량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비자 소송 이긴 유승준…한국 입국 가능해지나 봤더니 [종합] 2025-08-28 15:15:39
법원은 사건을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보냈다. 파기환송심을 거친 후 2020년 3월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유승준은 최종 승소했다. 이를 근거로 유승준은 2020년 7월 비자 발급을 재신청했지만 LA 총영사관은 다시 거부했고, 유승준은 재차 비자 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두 번째 소송에서도 법원은 유승준의 손을...
[고침] 경제(SK, 선경도서관에 25억원 기부…애향·인재양…) 2025-08-28 09:13:22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당시 선경은 겨우 50대 기업에 들었고, 석유파동까지 겹쳐 회사 내부에선 장학사업에 대한 반대가 컸다. 그러나 최종현 회장은 사재를 털어 장학사업을 벌일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50년간 한국인 최초의 하버드대 종신 교수인 박홍근 교수, 하택집 존스홉킨스대...
SK, 선경도서관에 25억원 기부…애향·인재양성 철학 잇는다 2025-08-28 08:00:01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당시 선경은 겨우 50대 기업에 들었고, 석유파동까지 겹쳐 회사 내부에선 장학사업에 대한 반대가 컸다. 그러나 최종현 회장은 사재를 털어 장학사업을 벌일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50년간 한국인 최초의 하버드대 종신 교수인 박홍근 교수, 하택집 존스홉킨스대...
펜스 세워 출입 막은 맹지 옆 땅 소유주…대법 "통행권 침해" 2025-08-27 17:53:04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경기 광주시 퇴촌면 1041㎡ 규모 토지 소유주 A씨가 인근 토지주 B씨를 상대로 낸 통행 방해 금지 및 주위토지통행권 확인 청구 소송에서 지난달 7일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12월...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로펌도 분주…세종, '50문 50답' 발간 2025-08-26 15:14:32
고등법원 노동 전담부 근무 이력이 있는 조찬영 변호사(29기), 집단적 노사관계 관련 자문·소송 전문 김종수 변호사(37기) 등이 집필에 참여했다. 이밖에 윤혜영 변호사(40기), 송우용 변호사(40기), 양주열 변호사(변호사 시험 1회) 등 노동조합법 전문가들이 손을 보탰다. 김동욱 세종 노동그룹장(36기)은 “기업들이...
대법 "양도 통지 없으면 신임관계 아냐…부가세 환급 횡령 무죄" 2025-08-26 12:00:02
대법원이 분양형 토지신탁사업에서 발생한 부가세 환급금을 수령한 피고인들에게 횡령죄를 인정한 원심을 파기했다. 양도 통지 등 대항요건 없는 경우 신임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달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5인의 상고심에서 원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