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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선 압승에 갈라진 세계…서방·친러 반응 '극과극'(종합) 2024-03-18 19:51:00
편들기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압승하며 5선에 성공하자 국제사회의 반응은 둘로 갈라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그어진 신냉전 전선이 이번 대선을 두고 더 선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서방은 비밀투표를 보장할 수 없는 투명한...
프랑스·몰도바, "몰도바 불법 주둔한 러군 철수" 촉구(종합) 2024-03-08 01:55:17
막으면 최전선 가까워질 것" 마크롱, 야당 대표들 불러 "우크라 지원에 한계 없다" 강조 러 "마크롱, 우크라 사태에 점점 더 개입" 비판 (파리·모스크바=연합뉴스) 송진원 최인영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향해 "몰도바에 불법적으로 주둔한 군대를...
프랑스·몰도바, "몰도바 불법 주둔한 러군 철수" 촉구 2024-03-08 01:11:23
최전선 가까워질 것" 마크롱, 야당 대표들 불러 "우크라 지원에 한계 없다" 강조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향해 "몰도바에 불법적으로 주둔한 군대를 철수하라"고 촉구했다. 두 정상은 이날 파리에서 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
'화약고' 몰도바 친러지역, 러시아에 "도와달라"(종합) 2024-02-29 02:19:36
유엔, 독립국가연합, 유럽의회 등 국제기구에도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된 지역으로, 옛 소련이 붕괴한 이후 친러시아 세력의 통제를 받지만, 국제적으로는 몰도바의 일부로 인정된다. 이들은 몰도바가...
'화약고' 몰도바 친러지역 러시아에 "도와달라" 2024-02-28 23:38:41
요구했다. 또 유엔, 독립국가연합, 유럽의회 등 국제기구에도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된 지역으로, 옛 소련이 붕괴한 이후 친러시아 세력의 통제를 받지만 국제적으로는 몰도바의 일부로 인정된다....
더 커진 나토, 우크라 파병설로 '벌집'…서방 대러전선 균열? 2024-02-28 11:49:46
2년을 넘긴 전쟁에서 단합해야 할 서방 대러 전선의 균열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 뒤 브리핑에서 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돼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용하다면 무엇이...
우크라 '한달이 고비'…젤렌스키 "영토 계속 더 잃는다" 공포 2024-02-26 11:14:13
등 국제 연합이 약속한 F-16 전투기도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우메로우 장관은 "가능하고 불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지만 (서방 무기의) 적시 공급 없이는 어렵다"며 그간 반전을 써 내려온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심각한 전력 열세에도 우크라이나군이 드론(무인기)을 이용해 러시아...
나발니 죽음에 뭉치는 서방…삐걱대던 단일대오 강화되나 2024-02-20 10:07:07
정치화"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석연찮은 죽음에 서방이 일제히 러시아를 향해 손가락질하면서 뭉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는 24일로 꽉 채운 2년이 되는 가운데, 최근 전선이 교착되고 전쟁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자 유럽과 서방은...
[우크라전쟁 2년] 대척점에 선 숙적, 푸틴과 젤렌스키…이어진 명암 교차 2024-02-20 06:00:18
철수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약 전쟁 영웅이자 국제적 지도자로 부상했다. 어느새 히틀러에게 대항해 싸우며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에 비견된다는 평가까지 받게 됐다. 202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투혼'(The...
전쟁은 언제든 벌어진다…그리고 아무도 대신 싸워주지 않는다 2024-02-18 18:44:57
등 국제 정세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러시아 경제도 순항 중이다. 전쟁 충격으로 경제 성장률이 2022년 -2.1%를 기록했으나 작년 3.6%로 반등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은 2.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면적으로 ‘푸틴의 승리’가 목전에 다가왔다. 힘의 논리가 통하는 국제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