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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위원장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의 '국내' 계열사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해외' 계열사 규정은 없어 규제대상으로 인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만 신고인은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 명의만 이용해 규제를 회피하는 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한다"며...
[팩트체크] 중국산 '딥시크 포비아' 왜 생겼나? 2025-02-17 07:20:00
등 정부 부처뿐 아니라 국영·민간기업도 포함된다. 그중엔 테무를 자회사로 둔 핀둬둬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핀둬둬와 인민DB와 공유하는 데이터가 어떤 유형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테무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테무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서 사용자 정보가 모회사, 자회사 및 계열사와 법...
“벌어간 만큼 내놔” 더 강력해진 트럼프의 ‘기브 앤드 테이크’ 외교, 다음 타깃은?[트럼프 관세①] 2025-02-11 08:09:27
기업 집단의 해외법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25개 그룹이 캐나다에 110개, 멕시코에 91개로 총 210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들 지역에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둔 대기업 집단은 삼성(캐나다 50곳, 멕시코 18곳), 현대차(캐나다 13곳, 멕시코 15곳), 한화(캐나다 2곳, 멕시코 12곳) 순이다. 주로 캐나다에서 신재생에너지...
지난해 임금체불액 사상 첫 2조원 돌파…"퇴직연금 의무화 박차" 2025-02-06 14:04:20
일부 기업의 대규모 집단체불(대유위니아 1197억 원, 큐텐 320억 원 등) △경제 규모 확대에 따른 임금 총액 자체의 증가 △안이한 사회적 인식 등을 체불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임금 체불 ‘청산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조 6697억원을 청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전년도 청산액(’23년 1조 4112억 원)보다 2585억 원...
공정위, 대기업 감시 강화…新산업 규제도 확대 [광장의 공정거래] 2025-02-05 07:00:13
내부거래는 집중적으로 감시하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규제는 완화하고 공시 부담은 줄이기로 했다. 특히 공정위는 올해 부당 내부거래 집중 감시 대상과 그 집중 점검 행위를 아래와 같이 꼽았다. 올해는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과 마찬가지로 GDP 연동방식으로...
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2025-02-03 10:30:18
영풍 측은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을 제한시키고자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 ‘영풍-고려아연-SMC-영풍’으로 이어지는 출자구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기업집단이 100% 해외 계열사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상법상 의결권 제한의 외관을 작출하고 동시에 상호출자 제한...
"기업주도 성장론 꺼낸 이재명, 진심이라면 국민의힘 영입 1순위" 2025-02-02 18:26:12
아닙니까. “정말 기업을 위한다면 기업이 가장 무서워하는 부분을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노란봉투법이라고 하는 파업조장법은 입법 철회해야 하고, 중대재해처벌법도 중소기업이 상당히 힘들어해 부작용을 개선해야 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 첨단산업 인프라 지원에 필수인 전력 공급에 관련된 국가전력망확충법도...
[책마을] 'AI는 도덕을 이해할까?'…학자들이 던지는 7가지 질문 2025-01-31 19:02:47
외과의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이상적일 때 내릴 법한 의학적 판단을 프로그래밍해야 한다. 이어 병원 이식 방침을 결정하는 담당자 집단의 판단(나이, 건강 상태, 장기 질, 대기 기간, 기대 수명 등)을 모형화한다. 반면 인종, 성별, 재산 등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할 요소는 배제한다. 이런 AI 도구를 이용하면 의사의...
영풍·MBK, 고려아연 최윤범 공정위 신고·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종합) 2025-01-31 16:43:35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 계열회사간 상호출자(21조)와 이를 회피하는 탈법행위(36조)를 모두 금지한다. 영풍·MBK는 "최 회장의 지시에 따라 고려아연의 100% 지배회사인 SMC 명의로 이뤄진 영풍 주식의 취득 행위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 계열회사간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한 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 결국 공정위 손에…MBK 신고서 접수 2025-01-31 10:34:32
공정거래법 제21조(상호출자의 금지), 제36조 제1항(기업집단 규제 회피 금지), 시행령 제42조 제4호(상호출자 금지에 대한 탈법행위 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엄정한 조사와 조치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고서 자문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맡았다. MBK 측은 신고를 통해 "2014년 신규 순환출자 금지 규제 도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