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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판결문을 통해 본 '안전보건 확보의무' 2025-08-12 15:48:50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관리·감독자에게 카드를 요청해서 받은 후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신고 내지 건의사항을 기재하여 제출할 수 있는 BBS카드 제도가 있기는 하나, 이에 대해서 별다른 안내·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근로자들은 현장소장을 포함하여 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바, 사업·사업장의...
“수의 입고 법정에” ‘50억 유용’ 조현범 항소심서 유죄 뒤집을까 2025-08-11 16:44:53
회사 자금 50억 원을 지인의 회사에 사적으로 대여한 혐의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5억8000만 원 상당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1심 재판부는 “총수 일가의 지위를 악용한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이하 MKT)를 부당 지원한 혐의와 일부 배임수재 혐의 등은 무...
AI가 책을 읽는다면 저작권은 어떻게 될까[최자림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08-09 14:43:17
소설가 리처드 카드레이(Richard Kadrey) 등은 메타(페이스북 모회사)가 자신들의 저서를 무단으로 다운로드하고 이를 AI 모델 라마(LLaMA)의 훈련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6월 25일 같은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은 메타의 행위가 공정 사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판결의 핵심은 공정이용의 요소...
이진숙, '법카 사적 사용 혐의' 무죄 주장…"정치적 수사" 2025-08-08 17:02:49
이에 대해 "규정에 따라 업무를 위해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고 국회 청문회를 비롯한 여러 자리에서 일관성 있게 밝힌 바 있다"며 "어떤 압박이 있어도 무죄가 유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경찰의 개별 사건 수사에 대해 경찰청장이 구체적으로 지휘·감독할 수...
이진숙 "정치적 목적 수사, 인간을 굴종하게 만들 순 없어" 2025-08-08 16:11:47
이에 대해 "규정에 따라 업무를 위해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고 국회 청문회를 비롯한 여러 자리에서 일관성 있게 밝힌 바 있다"며 "어떤 압박이 있어도 무죄가 유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경찰의 개별 사건 수사에 대해 경찰청장이 구체적으로 지휘·감독할 수...
핀테크도 TF 설립…스테이블코인 전쟁 점화 2025-08-07 17:51:03
은행, 카드, 핀테크 등 금융권 전체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에 대비해 신사업 구상과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을 위해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고, 일부 빅테크는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정부도 관련 규제를 정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며 제도 마련에 본격...
108억 빼돌려 탕진한 투더디프런트 대표 징역 2025-08-07 17:46:32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명씨의 범죄 행위로 인한 피해액은 약 108억5352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8월 1심은 명씨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한때 85개에 이른 프랜차이즈 매장이 선고일 기준 상당수 폐업해 가맹점주들이 본 피해가 상당하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 재판부는 “점주들이 인테리어...
'산재 반복' 포스코이앤씨…이 대통령 "면허 취소 등 검토하라" 2025-08-06 17:54:04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어떤 카드도 꺼낼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중대재해 문제에 대해 거듭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도 “기업이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면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이익과 비용 절감보다 훨씬 더 큰 지출이 생긴다는 걸...
오윤혜 "십년 체증 내려간 기분"…한덕수 고소 사건 무혐의 2025-08-05 15:02:26
관심 없고 법카(법인카드) 쓰고 좋은 밥 먹고, 지금 완전 대통령 놀이에 심취돼 있다"고 말해 한 전 총리 측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오씨는 한 전 총리 측의 고소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 덕분에 제가 더 유명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횡령·배임' KT 하청업체 대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확정 2025-08-05 12:19:52
혐의가 드러났다. FM 용역 물량을 재하도급하거나 법인카드·법인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자신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특별성과급을 임의로 제공해 회사에 총 48억6000여만원의 피해를 줬다는 혐의였다. 작년 7월 1심 재판부는 검찰이 특정한 피해액 약 48억원 중 26억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