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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침수 차량서 50대 남성 심정지 이송…끝내 숨져 2025-07-17 08:47:20
한 침수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충남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께 서산시 석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4분께 한 침수 차량에서 탑승자 3명을 구조했으며, 이어 오전 6시 15분께 인근에 정차돼 있던 다른...
'호우 집중' 서산서 차량 침수...50대 남성 사망 2025-07-17 08:47:17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5시 14분께 한 침수 차량에서 탑승자 3명을 구조했다. 이어 오전 6시 15분께 인근에 정차돼 있던 다른 침수 차량에서 심정지 상태의 50대 남성을 발견해 서산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부 지역 최대 300㎜ 물폭탄, 낮 기온은 최고 31도 2025-07-17 06:42:24
10미터 높이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차량을 덮쳐 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경부선과 장항선 서해선 등 일부 구간에서는 일반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코레일은 "경부선은 서울과 대전 사이의 일반열차가 일시 운행이 중지됐으나 KTX는 전 구간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항선의 천안~익산...
17일까지 최대 200㎜ '물폭탄'…수도권·충청 침수 피해 비상 2025-07-16 22:50:10
기상청은 밝혔다. 이날 폭우로 실제 피해도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119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27건으로 도로 침수 6건, 주택 침수 3건, 나무 쓰러짐 등 기타 신고가 18건에 달했다. 경기 오산시에서는 도로 옆 옹벽이 무너지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40...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1대 매몰…"운전자 숨진 채 발견" [종합] 2025-07-16 21:35:16
사고는 이날 오후 7시 4분께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매몰된 차 안에 사람이 고립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굴착기 등 특수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40대 운전자 A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차량 2대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피해 차량...
김동연 경기지사 "오산 옹벽 붕괴사고, 인명구조 최우선" 지시 2025-07-16 21:16:39
추가 붕괴 우려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도로로 무너지며 주행 중이던 차량 1대를 덮쳤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방 당국과 경찰은 매몰된 차량 운전자 등 인명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응...
[속보]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차량 매몰" 2025-07-16 20:01:02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7시 4분께 발생했고,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깔린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굴착기 등 장비 26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차량 2대 덮쳐 2025-07-16 19:59:27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2대를 덮쳤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깔린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강남구서 새벽 대규모 정전...승강기 갇힘 '속출' 2025-07-16 08:32:55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분부터 이 일대 신동아아파트(8개동 1천162세대)와 목련타운아파트(8개동 65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관련 10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차량 31대와 인원 114명이 출동했다. 승강기 갇힘 신고도 다수 있었다. 이번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무면허 음주운전 차에 '결국' 2025-07-15 14:29:29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인 C씨는 당일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인데도 재차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했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운전하라는 B씨의 강요 때문에 어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