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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전 고점 돌파 눈앞 한화에어로…"유증 논란 사실상 종료" 2025-04-11 10:28:42
방식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한화에너지는 오너 일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사실상 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봉쇄한 것이다. 가격 또한 소액주주들은 15% 할인가에 참여할 수 있지만 나머지 그룹사는 시가로 할인 없이 신주를 배정 받기로 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진통이 있...
[단독] 1000억대 재산분할…이혼소송에 휘청이는 중견기업 2025-04-09 17:46:03
변호사는 “이제는 상속뿐 아니라 오너 일가의 이혼도 기업 지배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라며 “가족 간 불화가 법적 분쟁으로 번질 위험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조계에선 이번 이혼소송의 결말이 다른 기업 오너들의 대형 이혼소송에도 영향을...
SK '딥 체인지' 이끈 최태원, '룰 체인지'로 삼각파도 넘는다 2025-04-08 18:49:12
등 SK그룹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창업정신을 기린 것으로 전해졌다.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이 1968년 사저로 매입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이후 직원 연수원으로 활용하다 2022년 리모델링을 시작해 내달 완공 예정이다. SK그룹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금융위기 등 수차례...
LX그룹, 애경그룹이 내놓은 중부CC '눈독' 2025-04-08 14:19:25
대형 부지다. 애경그룹은 중부CC를 매각하며 애경 오너 일가가 소유한 해당 부지도 함께 매각할 계획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중부CC는 18홀 골프장이지만 유휴 부지에 9홀 추가 증설이 가능하다"며 "홀당 100억원 이상이라는 가격엔 해당 부지와 증설 가능성이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비밀주의 유지하던 한화에어로가 변했다…실적 가이던스 첫 공개 [김우섭의 헤비리포트] 2025-04-08 10:32:51
위한 조치다. 축소된 1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는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추진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3형제가 지분을 대부분 갖고 있는 회사다. 오해 불식을 위해 오너 일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창립 72주년 맞는 SK, 창업정신 기리며 '삼각파도' 극복 나서 2025-04-08 06:41:01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창업정신을 기린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금융위기 등 수차례 파고에도 오너 일가의 '형제 경영'과 '딥체인지'로 불리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1953년 직물사업에서 시작한 SK는 1980년대 섬유에서...
엠에스그룹, 아픈 손가락 ‘명신 구하기’에 비상장사까지 동원 2025-04-06 13:55:23
가중됐다. 엠에스그룹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지주회사인 엠에스오토텍을 정점으로 명신, 명신산업, 엠에스오토시스, 명신브라질 등 16개 기업이 있다. 대부분 국내외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명신은 자동차 부품 위주의 엠에스그룹이 완성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
애경그룹, 왜 제주항공 아닌 모태사업을 팔까 2025-04-02 15:29:31
자칫 애경그룹 오너 일가가 계열사 지배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거죠. 게다가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이자 부담이 커져 재무 구조가 악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애경산업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위기의 진원지는 제주항공이고요. 애경산업 외에 계열사도 있습니다....
한화에어로 증자 앞서 왜 오션 지분 정리했나…시장 의문점은 2025-04-01 18:08:59
구조여서다. 옥상옥 지배구조란 오너 일가가 비상장사를 통해 그룹 지주회사나 주력 회사를 지배하는 형태다. 적은 지분으로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에는 용이한 방식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경영 투명성 및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해 해소해야 할 구조로 꼽힌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한화와 한화에너지가 합병하는 시나리오가...
고려제강 계열사 키스트론, 상장 추진 2025-03-31 17:46:46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고려제강 오너 일가가 소유한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사 키스트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에서 아들 홍석표 부회장으로 그룹 경영승계가 이뤄지는 와중에 진행되는 계열사 상장이어서 업계 관심을 모은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