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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4.7% 올리면 비정규직 근로시간은 17시간 감소" 2025-06-25 12:00:02
근로시간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정규직과의 근로시간 격차도 대폭 늘어난다. 분석 결과를 노동계가 요구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4.7%에 적용하면,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16.9시간(연 203시간) 확대된다는 얘기다. 연구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저임금위원회 및...
"서울 아파트값, 文정부서 2배 폭등…尹정부선 강남-비강남 격차 심화" 2025-06-25 11:23:49
내 집 마련도 한층 어려워졌다. 2003년에는 평균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16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했다. 이는 노무현 정부 말기 24년으로 늘었고, 이명박 정부에서 18년으로 줄었다가 박근혜 정부에서 19년이 됐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무려 14년 늘어난 33년을 기록했다. 윤석열...
경실련 "문재인 정부 때 서울아파트값 2배 폭등" 2025-06-25 10:37:45
초기 강남(5억2천만원)과 비강남(2억6천만원)의 격차는 2억6천만원이었는데, 윤석열 정부 말기에는 22억1천만원을 기록해 8.5배가량으로 늘었다. 경실련은 통계청의 노동자 평균임금 자료를 활용해 아파트 매입까지 걸리는 기간도 산출했다. 2003년에는 평균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서울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하려면 16년간...
'1만1500원 vs 1만30원'…노동·경영계, 최저임금 '줄다리기' 돌입 2025-06-22 08:13:22
임금은 이만 1만2000원을 초과한다”며 “노동계가 요구한 1만1500원에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1만3800원에 달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음식·숙박업 등 저임금 업종을 중심으로 지불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사 간 의견차가 워낙 크기에 올해도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 제시하고...
"집도 없는데 아이는 무슨"…8년새 두배 증가했다 2025-06-20 14:11:50
현은주 고용정보원 박사가 '지역 간 고령층의 임금 격차 분석'을 발표했다. 현 박사는 "수도권 대비 비수도권 고령층의 임금은 약 35% 낮았고, 비수도권 내에서 호남권과 영남권은 유의미하지 않으나 중부권은 수도권보다 유의미하게 약 42%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런 결과는 지역 간 격차를 반영한 고령층...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vs 동결…'업종별 차등' 무산 2025-06-19 19:22:12
최저임금 수용성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며 일부 업종부터라도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일단락되면서 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 논의에 들어간다.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1만30원으로 동결하자고 제안했고, 노동계는 14.7% 인상한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최저임금 1만1500원 달라" vs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 2025-06-19 11:26:46
최저임금 미만율 격차가 크다는 점도 짚었다.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는 업종별 지불 여력과 노동생산성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숙박·음심점업은 지난해 2천811만원을 기록해 제조업(1억5천367만원)의 18.3%, 금융·보험업(1억8천169만원)의 15.5%에 그쳤다. 숙박·음식점업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85.6%로...
"점심값도 안 나와"…공무원노조 내년 임금 6.6% 인상 요구 2025-06-19 11:25:11
소비자물가 상승률(1.8%)을 합한 3.4%에, 민간 대비 낮은 임금 수준(83.9%)을 향후 5년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연 3.2% 추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공무원 임금은 2023년 기준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83.1% 수준으로,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이라는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공노총은 “OECD 평균...
경총 "최저임금,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2025-06-19 11:00:02
임금 미만율만 보더라도 업종 간 격차가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현 수준의 최저임금도 감당하지 못하는 업종부터라도 구분 적용을 허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경총이 사용자 측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차 전원회의가 열린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금리인하 압력에 버티는 파월 "물가안정 없이 번영 못해" [Fed워치] 2025-06-19 04:04:54
아울러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상회하고 있지만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다양한 지표들은 노동 시장 조건이 "전반적으로 불균형하지만 최대 고용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그는 소개했다. 따라서 그는 "노동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의 주요 원인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