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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1400만 소액주주, 절대선일까? 2025-05-16 17:41:33
사실 소액주주들은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투자 종목, 스타일, 보유 기간 등 다른 점투성이다. 한때 유행했던 개념인 ‘경제 공동체’가 아니고서야 1400만 주식투자자들이 어떻게 한 집단일 수 있겠나. 다만 예외가 있다. 이들이 ‘유권자’라는 공통점을 가질 때다. 선거를 앞두고 자의 반...
부친 중재에도…콜마홀딩스 "혈연 아닌 주주이익 우선" 2025-05-15 22:10:16
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콜마그룹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는 장녀 윤여원 대표의 콜마비앤에이치를 상대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등을 이유로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윤상현 부회장이...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남매 갈등 중재…"현 경영구조 변함 없다"(종합) 2025-05-15 20:02:37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콜마로 대표되는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각각 맡기로 한 것은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라며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윤동한 회장 남매 갈등 중재 나서…"현 경영구조 변함 없다" 2025-05-15 19:41:26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각각 맡기로 한 것은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라며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기업 거버넌스 개선 위해 한국판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해야" 2025-05-15 16:58:59
기업 이사가 주주 권익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판 '디스커버리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소송 당사자가 재판 전 상대방에나 제3자에게서 필요한 증거를 요구해 받는 절차로 영미권에서는 보편화한 증거공개 제도다. 소수주주 등이 이사에 대해 민사소송을 해도...
[칼럼] 명의를 빌려 설립한 법인 주식을 회수하는 방법은 2025-05-15 10:00:57
정 대표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매각대금의 60%만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고, 과세당국은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주식 소유권이 정 대표에게 있다는 이유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했다. 결국 정 대표는 차명주식으로 인한 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했고, 주식의 40%를 상실했다. 이처럼 명의수탁자가 명의 수탁...
MBK,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손배 소송…"한화 주식 헐값 처분"(종합) 2025-05-12 18:31:40
주주인 MBK의 특수목적법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이날 최 회장과 박 대표를 상대로 이런 내용의 주주대표소송(손해배상)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MBK에 따르면 한국투자홀딩스는 한 달여 전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한화 주식의 저가 처분 경위를 조사해 손해 배상 청구를 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조처나 답변이...
위믹스 또 '상장폐지' 결정…위메이드, 거래소들 대상 소송 2025-05-12 16:09:31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7일 주주서한을 통해 "(상장폐지는) 국내 거래소들이 아무런 법적 권한이나 실체도 없는 닥사라는 사적 모임을 내세워 내린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야합의 결과"라며 "일방적인 결정 과정과 비공개 기준은 시장의 신뢰를 저해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전가...
MBK,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손배 소송…"한화 주식 헐값 처분" 2025-05-12 14:32:31
경영진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 등이 작년 11월 이사회 결의도 없이 회사 소유의 ㈜한화 주식 543만6천380주(지분율 7.25%)를 저가로 팔아 고려아연에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MBK의 특수목적법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이날...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이사교체 시기상조…대응방안 검토" 2025-05-12 10:52:52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하면서 콜마그룹 2세 남매간 다툼이 불거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현재...